수다닷컴

직장인은 아니고요 그냥 알바하거든요.... 내년2월까지 하는거라...
23살이구 남자에요... 키는 176이고 몸무게는 현재 70이에요... 목표무게는 65이하이구요.
이렇게 질문올리면 정상인데 왜 빼려 하냐고 하시는데 사람마다 자기만족이 있잖아요
허벅지가 굵은편이라 바지를 입으면 옷맵시가 안나요.. 엉덩이도 크고요...
일단 65까지 빼보고 만족하면 유지할거고 만족하지 못하면 63정도까지 빼보려 하거든요....
운동은 꾸준히 중학생때부터 축구,농구 다 좋아했고 많이 했고요 기본근육은 있어요.
올해 1월에 전역하면서 부터 급 살뺴기에 들어갔었어요.. 근데 거의 매일 1시간씩 꾸준히 했는데도
5월동안 3~4키로밖에 안빠졌어요.... 진짜 열심히 했는데 군것질 완전 안하구 끼니 말고는 안먹고
남들 옆에서 먹을떄도 못먹고요... 근데 제 생각에 몸에 근육은 많이 붙은거 같아요... 체지방이 빠지면서
그자리에 근육이 채워진 느낌... 몸무게는 변화가 별로 없었지만 눈으로 볼때 뱃살,옆구리살,허벅지살은
눈에띄게 줄었었거든요... 과거는 과거이고 이제 지금부터가 문제랍니다.
알바는 서서 왔다갔다 하는거구요. 아침점심은 일반 식사를 해야해요. 그렇다고 막 기름지거나 이런게 아니고
된장국 이런거나 채소 위주의 식단..... 퇴근을 평균 7시에 하는데요.이시간에 저녁을 사먹자니 돈도 아깝고
살도 찌고.... 집까지 버스타고 오면 30,40분 걸리는데 이시간에 저녁먹기도 그렇고요. 살은 빼야겠고. 그래서 제생각에
회사에서 집까지 공원을 이용해 걸으면 1시간20분정도 걸려요. 그래서 배고픔을 참고 집까지 빨리걷기 해서 오고
식사를 닭가슴살+삶은달걀2개+우유 이렇게 먹고 잘까하거든요... 먹고 1시간정도 후에 농구 혼자 슛연습 이런것도 하고
이렇게 해도 살이 빠질까요? 퇴근후 어떻게 먹어가며 운동해야 하나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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