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체형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다크
정말 마르신분들 알겠지만......우선 전 24살에 174 / 57입니다.
전역한지 1년 6개월됐는데 그래도 군에 있을땐 60이었는데 전역하고 일하다보니
가뜩이나 마른몸에 3kg가 더빠졌습니다..
보는사람마다 난민, 멸치 등.....거지같은것들.......ㅋㅋ
진짜로 마르신분들 공감하실거에요...살안찌는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그리고 남자라면 더더욱이죠....팔뚝이 무슨 왠만한 여자팔뚝보다 얇은것같은....
PT끊고 운동시작하고프지만 주머니사정이 만만치않아서요.....ㅠㅠ
예전에 헬스 2달정도 하면서 보충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보충제 먹으니 살은 1,2kg씩 금방 찌지만
또 그만큼 금방 빠지기도하더군요....
그래서 보충제보단 닭가슴살같은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려합니다...
정말 조언좀해주세요...너무 말라서...자신감도 없어지고......우울증까지 온 것 같습니다...ㅠㅠ
그리고 요즘 밤에 야식을 많이 먹어서그런지 속도 점점 안좋아지는 것 같구...
이젠 정말 몸 생각해서...아니 자신감을 되찾기위해 제 자신을 탈피하고자..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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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G
전180에56키로가 나갓었죠;;고딩때 잘찌우겠다는 마음으로 밥 포함 닥치는데로 빠방하게 먹고 10키로 찌우고 군대가서 밥은 무조건 빵빵하게 먹고 운동하니 75키로 까지 나가네요 ㅎㅎ 밥먹을때 폭식이 아닌 배부르다 느낌으로 많이 꾸준히 먹었죠 야식은 먹은 기억이 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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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래
제가 쓴글중에 몸무게 변화 식단 있는데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참고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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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두시간 간격으로 계속 드셔보세요
아니면 꼭꼭 씹어서 천천히 드셔보셈
개소리같을수 있지만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중에 장기가 영양분을 제대로흡수를 못해서 그런경우도 있다고합니다
꼭꼭씹어서 흡수잘되게 드셔보세요 -
하림
아 그리고 음식가리지 않는것도 중요하구요
살찐다고 몸에 안좋은 음식으로 마구 드시는건 안좋구요 조금씩 늘리면 한그릇이 반그릇늘고 두그릇이 가능해지고 중간에 간식도 가능해지고 하다보면 살찌실겁니다 힘내세요 -
한국녀
전 173에 몸무게 63이였는데 한달정도 마음편히 쉬면서
맨날 막걸리2병정도 마셨더니 몸무게 70이 되었습니다.
그 몸무게 1년 넘게 유지중이구요. 막걸리 외에 먹은건 없습니다.
사실 일할때도 막걸리는 매일 혹은 이틀에 한병 꼴로 마셨으나
한달 쉬면서 마시니까 한달만에 7k불어버리더군요. 다른거 특별히 먹은건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
새누
군대가면 살찌는게 그이유죠 폭식하지마시고
천천히 식사량을 늘려야됩니다 그러면 나중에 양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간식도 챙기고 운동하고 하다보면
십키로는 늘어납니다 -
새
저가 군대가기전에 181에 60이었습니다....
여름에 티를 세장겹쳐입고그랬죠
단백질은 살찌는데 별도움안돼요
밥은많이 드셔야됩니다 마른분들 입이 다 짧죠
첨에힘내서 하나드시고 조금배부를정도로 천천히 더드시고 무식하게 마구드시지말구요
식사량을 조금씩 늘리면 늘어날겁니다
중간에 간식먹고 치킨먹고 꾸역꾸역먹는것보단 하루세끼를 먹돼 그끼니양을 늘리는게 중요한거같구요
단백질도 먹으면서 운동을 병행하면서 근육량까지 늘리시면 찌실겁니다 -
바나나맛캔디
전 지금 175/63키로에요 군시절때는 175/68키로
였는데 전역하고 60키로까지 내려가드만 그뒤로
더이상의 변화없이 지내다 서른넘으니 배만나오고..
지금은 운동해서 뱃살은 전혀 없지만 살이 전혀
뿐지 않네요 주야교대 근무하는데 야간에는 2키로
증가하는데 주간되면 또 2키로 빠져있고
죽을맛이네요 힘내요 마른분들 모두 화이팅요 -
딥보라
저도 전역하고 175에 58까지 빠졌었습니다. 사실 말년에 일하느라 빠졌죠..ㅠ
노동급 알바를 하다가 아 살좀 찌우고 어깨 넓혀야지 하면서
이사이트에서 몇개월 죽치고 앉아서 정보 찾아보고 하면서 운동했습죠
우선 닭찌찌보다는 탄수화물이 중요합니다.
현재 헬스시작한지는 1년4개월정도 되었고 67kg인데
역시 살찌는게 쉽지는 않아요 하지만 찌워놓으면 빠지더라도 금방 복구가 된답니다. -
그대와나
야식은 찌는사람은 찌고 빠지는 사람은 오히려 빠지는 게 야식입니다.
그리고 힘이 원래 세시다면 살 찌우는건 시간문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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