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모유수유가 힘들다고 하지만, 그래도 모유수유를 해야 산모들은 살이 빠지고, 아가는 면역력이 높아져서 건강하데요 ^^
지난번 산모교실에 신랑하고 갔는데.. 모유수유 수업 들었었거든요 ~
모유의 위대함을 깨달았어요ㅋㅋ

수유에 필요한 리스트 인데 .. 다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


 모유 수유를 할꺼라 별다르게 준비할 수유 용품은 없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가방 매장에 들러 물어 봤어요.
젓병 은 2개 정도 있으면 좋고 , 수유 쿠션을 추천 해 주시더라고요. 100 일만 지나도 아가가 무거워서 젓줄때 힘들다고 수유쿠션이 있으면 편하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
이게 말로만 듣던 닥터 브라운 젓병 이예요 ^^젓병 소독기 인데.. 전기로 꼽는 것도 있고, 이렇게 냄비같이 생긴것도 있더라고요. 나중에 냄비로 재활용이 가능 하데요 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당당히 수유쿠션을 들고 떡볶이를 먹으러 갔어요 ㅋㅋ

-닥터브라운 젖병

제품특징: 배앓이 방지와 중이염 방지 기능/국내 자체 브랜드만 취급하다가 2001년부터 판매
배앓이의 원인: 식습관 등에 따라 다름 배에 공기가 차는 게 가장 큰 원인. 통기시스템: 배앓이 방지를 위한 통기 시스템 때문에 공기가 우유 속으로 유입되지 않고 젖병 속을 진공 상태가 되도록 압력을 유지 기포발생 X 배앓이 구도 발생 줄여줌
단점: 통기시스템 세척 불편/ 세척, 소독 가능-귀찮지만 아기의 건강을 생각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하실 수 있는 정도의 번거로움
모유수유를 하셔도 젖병을 2~3개 정도 구입하셔서 물리는 적응을 시켜주시맡켜주시면 좋습니다.
배앓이와 중이염 방지 기능이 있는 닥터브라운 젖병으로 번갈아 물리시면 나중에 모유를 끊고 젖병으로
갈아타는데 훨씬 수훨하게 가능하답니다^_^ -노리개 젖꼭지 치아가 나올 시기가 되서 잇몸이 근질거리거나 약간의 욕구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 노리개 젖꼭지를 사용하는
것이 많이 나쁘지는 않지만 너무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상관없습니다.
치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한 기간 동안에만 사용하도록 하지만 치열에 영향을 줄 정도라고 함은,,,
영구치가 나기전까지를 말합니다. 모유수유중에 노리개 젖꼭지를 않물렸더니 손가락을 빨아서 고민하시는
엄마들도 무지하게 많다고 합니다. 제대로 알고 사용한다면 뻐드렁니~될까봐 걱정 않하셔도 됩니다.^^
-구강물티슈
캐모마일,페퍼민트,녹차,자일리톨의 천연향균 물질이 아기 입안을 보호하고 깨끗하게 해주는 구경청결 티슈로
촉감이 부드러운 100%순면이 유아의 잇몸과 치아에 자극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닦아줄 수 있습니다.
낱개 포장되어 있어 위생적이며 휴대가 간편한 제품으로 입에 사용하는 거라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번 사용해 보신 분들은,,없으면 못산다는,,,^_^

-유축기(방식설명)
- 피스톤 방식: 피스톤으로 공기압을 만든 후 피스톤 안의 공기를 다시 유축관으로 보내 압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피스톤 안의 공기가 다시 유축관을 통해 안으로 들어갈 때, 각종 세균 및 융활유 성분이 함께 포함
- 멤브레인 방식: 공기압을 줄때는 피스톤 방식과 같으나 내부 압을 풀어줄때, 피스톤 안의 공기가 아닌 외부의 공기가 작은 구멍을 통해 유입되면서 압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유축기 본체 내부에 있는 공기가 모유 안으로 들어가지 않음
최근 소비자고발 방송 이후 자체 브랜드 유축기 모두 검토 및 실험하여 아가방 제품에는 문제가 없음을 확인 하였지만 역류문제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장치를 개발하고 식약청 승인을 얻어 기존 구입고객들께 무상 제공. 현재 매장 판매 상품들은 장치를 장착하였습니다.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한 제품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세척이나 청결관리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젖병소독기

젖병소독기 사용최근환경호르몬 걱정때문에 소독기 사용을 꺼리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_^ 그러나,,,그런 부분들은 최근 제품들은 무독성 위생 재질을 많이 사용하고 저온으로 살균 또는 증기로살균 소독을 하는 등 안전성을 높인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맘놓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유수유 관련 정보

-모유를 먹이면 엄마도 건강해진다!
아기가 젖을 빨면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모유를 잘 나오게 하는 역할도하지만 자궁의 수축을 돕는 역할도하기 때문에 산후 출혈을 줄일 수 있다. 젖을 물린 엄마는뼈가 더 튼튼해져 골다공증 발생확률이 적어지고 난소암과 유방암 확률도 적어진다. 유방암과 난소암 모두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 질병인데, 모우 슈유를 하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져 암 발생 빈도가 낮아진다.

-신생아 모유 수유전에 알아둬야 할 16가지
1. 산전에 모유수유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2. 모자동실을갖춘 산부인과를 선택한다.
3. 출산할 병원에서 모유수유 지원이 되는지 확인한다.
4. 가능하면 자연 분만을 한다.
5. 출생 후 30~1시간 이후 바로 모유수유를 시작한다.
6. 아이가 배고파서 먹고 싶어할때마다 수시로 물린다.
7. 배고파 울기전에 미리 물린다.
8. 적어도 하루 8~12회 젖을 물린다.
9. 한번 수유 시 한쪽 젖을 10~15분 이상 충분히 먹이고 나서 다른 쪽 젖을 물린다.
10. 먹다가 덜 먹고 잠들면 깨워서 먹인다.
11. 밤에도 먹이고 4시간 이상 자면 깨워서 먹인다.
12. 모유만 먹인다,
13.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모유 이외에 물이나 분유, 설탕물이나 보리차를 주지 않는다.
14. 엄마 젖외에 우유병이나 노리개 젖꼭지는 물리지 않는다.
15. 모유를 먹이더라도 6개월 이후부터는 고형식을 시작한다.
16. 모유는 적어도 돌까지는 먹인다. 두돌이 지나서까지 먹이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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