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금 스물넷 지거국 자연대 3학년까지 다니고 휴학한 여대생이예요

말그대로 답답합니다ㅜ

학점이 매우 안좋아요ㅜ
핑계같으시겠지만.. 학교에서 유명한 악질과더라구요
비인기과이다보니 전과나 복전으로 유출이 많아서 교수님들이 일부러 점수를 많이 안주십니다(과 내에서 공공연합니다)
일부러 기준학점이하로 맞추다시피 주신다고 보면 됩니다ㅜ 과 특성상 교수님추천으로 과 선배들이 차린 개인회사에 취직하는게 거의 대부분이라 교수님들이 굳이 학생들 점수를 높이 줄 필요가 없더군요.. 뭐 어쨌든 학점이 겨우 3.0 조금 밑도는 정도입니다ㅜ

애초에 과에 관심이 없다보니 다른 고시시험을 준비했었습니다ㅜ휴학후 2년을 했고 실패했습니다ㅜ 결국 학교로 돌아가야될듯 싶은데.. 저희과는 나와도 전공살리기는 거의 불가능하구요 그러고싶지도 않구요이럴바에야 더 낮은 학교로라도 편입할까싶기도 할 정도입니다ㅜ

일단 스펙은.. 고시준비탓에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습니다

몇달전에 실패한거라 그때서야 토익준비시작해서 현재 800을 조금 넘겼고, 8월시험결과 기다리면서 9월시험준비중입니다

그나마 영어가 조금 자신이 있어서..
마음같아선 외국계기업을 생각하고싶은데 많이 어렵겠죠?
학점때문에..ㅜ 회화같은건 꽤 자신있습니다(시험은 아직 안봤구요 대학 초년생때 배낭여행을 많이 다녔었습니다)지금 뭐부터해야할까요ㅜ
사실 목표도 잡기가 무서울정도로 학점도 스펙도 없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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