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래한 사람은 아니지만^^:) 콩이나 두부를 따로 찾아먹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일부러 피하지도 않구요. 그냥 다른 채소, 곡류 먹듯이 자연스럽게 먹어요.
두유도 처음엔 일부러 사다놓고 먹었었는데 자연스럽게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냥 어쩌다 먹어요.

없어서 먹지 못하죠.

저도 현미 곡채식을 적극 권장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제주의 우도땅콩 등을 비롯한 검정콩, 약콩도 좋아하고, 푸른콩으로 메주를 만들어 된장, 간장도 담궈먹슴다~ ^^
체질에 따라 콩종류도 다르게 섭취해야 한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그냥 상관없이 다양 하게 섭취함다
녹두등 주름도놓고(녹두나물)...~
그리고 현미를 즐깁니다~ 현미가래떡으로 간식도하고 썰어서 떡국이나 떡볶이도~ 아직까지는 아무 탈없이~! ♥
현미밥만 먹어도 건강 하다는

두부는 가급적 안 먹을려고 노력하고... 대신 밥에는 검정콩이나 강낭콩 항상 섞어 먹는데...갑자기 혼란스러워지네요...

이 글을 보니,,,매일 콩밥 먹는 것도 좋지 않을 거 같아요...된장이나 청국장도 마찬가지일까요?

그럼 먹는 재미가 너무 없지 않나요 ㅠㅠ?
오로지 현미밥조금 간하지 않은 야채..?

참고로 콩이나 두부를 열심히 먹고 김이나 미역같은 요오드가 들어있는 해조류를 챙겨먹지 않으면 갑상선질환이 발병합니다.
제가 보기엔 한식에는 이미 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 같이 소스에 콩을 쓰고 있기 때문에 콩을 일부러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깨,들깨 등을 나물이나 반찬에 넣기 때문에 견과류도 필요 없고요.
현미밥,채소,과일 이정도면 된다고 봅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두부는 확실히 정제식품이라 몸에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콩비지가 빠졌죠)
콩 자체는 조금은 먹어도 되지만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식품이라 아주 적게 가끔 먹는 정도면 족하지 않나 합니다.
단백질은 식물성이라고 해도 적게 먹는게 좋아요. 저는 단백질은 아얘 찾아먹지 않는 쪽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단백질은 몸에 저장되는 영양소가 아니므로 많이 먹어봐야 배설을 위한 비용 낭비만 커진다고 봅니다.

호불호는 개인차가 있는 것 같고, 건강에 좋은지에 관해선 여러 이론들이 있기에 자기 몸에 맞는지 보고 적당히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콩, 콩으로 만든 먹거리들 아주 좋아하고 즐겨먹어요ㆍ

콩이나 두부를 몸에 안좋을만큼 많이 먹을 수 있을까요 ?
제 경우를 보면 예전에는 땅콩도 싫어하고 콩도 안좋아 했었는데 지금은 아주 좋아 합니다.

막걸리를 마실때도 땅콩으로 안주를 할 정도이지요.
물론 다른 먹거리가 없어서 견과류를 좋아하게 된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