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엄마는 아직 모르고 계세요...첫진료때 임파선전이가 없어서 의사선생님도 긍정적이셨고..지금 그대로 알고게세요...지금처럼 긍정적으로 지내시면 꼭 치료되실꺼라 믿고...

저희 엄마가 4기세요.. 온몸에 암이 잇어요. 요번에 간쪽에 1센치정도 암이 생겨서 항암약 바꿔서 항암중인데..위 분 말처럼 체력이 안 떨어지게 하는게 젤 중요할듯하네요.. 그리고 울지 마세요.......울더라도 엄마 모르게 우시고 저희 엄마도 잘 지내고 계시는데.. 요번 항암때분에 좀 힘들어서 그렇치.. 저희 엄마보단 나아보이시는거 같은데...

생각지도 못했던 결과라 너무 무섭고 두렵기만 해요....ㅠㅠ
제가 긍정적으로 기운을 내야하는데 그렇질 못하네요..너무 힘이드네요ㅠ

여기 우리환우분들중에 그런분들 많슴미다..저또한 뼈 폐 간에전이된상태고..희박하단 말씀은 자제하시구 열심히 치료하심됨미다~~

저희엄만 7개 있대요ㅠㅠ 크기도 2센치가 넘으시고...연세가 있어서...너무 무서워요ㅠ

공주님 저는 간과 뼈에 전이 되었는데 3차항암후 검사를 하니 간에 있던 녀석이 크기가 확 줄었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차근차근~힘내요

어떻게 버티셨어요???
저는 생각지도못한 결과에 눈물밖에 안나와요ㅠ

저는 2년전 진단 받을때부터 뼈전이였고 작년 12월에 간으로 전이되어 항암치료중인데요 일상생활하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생존율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무엇보다도 체력이 안떨어지게 잘 보살펴 드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긍정적인 생각도 많이 하게 하시구요

뼈도 아니고 어떻게 간으로 바로 갈수있나요???
간으로 전이는 생존율이 희박하다고 하던데...
제발 도움좀 주세요

유방암은 다른암에 비해서 장기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임파전이 없이도 전이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약이 개발되어서 항암하시면 고칠수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말고 어머니께 고칠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