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39주 다되어 가는데요.. 진짜 걷기 운동하고 나면 발의 붓기가 확 빠지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정말 걷기가 젤루 힘든거 같아요. 이 더운 날씨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ㅜㅜ 흐흑.. 위에 2시간 반 걷는거 진짜 대단한 님이세요..화이팅..^^

저도 낼이면 39주가 되는데 35주 넘으면서 좀 많이 부었던것 같아요.지금은 더 부었구요.먹는것도 초기랑 중기때는 육류를 거의 안먹었는데 말기가 되니 이상하게 고기가 땡기기도 하고 힘써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아님 무거운 몸을 움직이니 체력이 딸려서 그런지 자꾸만 열량 높은거 알면서도 고기같은걸 먹게 되네요.운동도 잘 안하는데...잠잘때 다리에 쿠션이나 베개를 대고자면 붓기가 좀 빠진대요.맛사지도 자주 해주면 좋고...

지금 39준데.. 저도 붓기가 심해요.. 밤에 잘때 에어컨/선풍기 바람 많이 쐬고나면 더 심해지더라구요.. 어제도 3시간 맞춰놓고 잤더니 아침에 손이 땡떙해졌어요 +.+ 자꾸 주물러주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두 38주를 향해가고 있는데요 36주부터 손이며 다리가 붓더라구요 병원에서두 임신중독증아니고 자연스런현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요즘 하루에 2시간반정도 걷기운동하는데 오우 손발붓기가 가라앉았어요 가만있을땐몰랐는데 걷기운동하고 저녁에 신랑이 맛사지해주고나니 한결나아졌어요 한이틀꾸준히하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저는 아직 30주이지만...고기 거의 맨날 먹다시피하는데;; 고기가 마니 땡겨서...^^; 짜게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하던데...이제 얼마 안남으셨으니 조금만 더 화이팅하세요~!!

저도 임신중독으로 아이낳았어요 큰아이 집에서 간단한 운동하세요 그리고 의사랑 의논하시고요 임신중독이면 수술하시고 해야 하는데 몸조심하시고요 전 큰아이 임신중독으로 낳아도 셋째를 둔 엄마입니다
열심히 걸어다니고 하세요 혈압 조심 당료 조절 하시고 매일 체크하세요 큰아이 낳고도 병원에서 혈압이 200이나 올라서 전 고생했어요 수다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