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형 당뇨 환자 입니다. 1형당뇨 판정받은것은 한 4년 정도 됐네요.. 1형 당뇨 판정받고 참 많이도 괴롭고 힘들어 했지만 시간이 약이라 그래도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고 노력하고 살고 있습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예전엔 란투스를 하루에 한번 맞어서 그냥 냉장고에 보관하고 출근하기전에 한번 맞었던 관계로 인슐린 보존하는데에 크게 신경 쓰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본에 선생님께서 노보믹스30 플렉스펜주 로 처방을 내려 주셔서 하루에 두번을 맞게 돼었네요..에휴 언제나 기술이 나올런지. 집에서는 냉장고에 보관하고 맞았는데 이제는 이런게 힘들듯 한데..
글을 읽다보니 회원님여러분들 중에는 그냥 옷속에 넣어갔고 다니다가 시간되면 맞이시는듯 한데.. 설명서에는 실온보관 4주라고 하던데.. 더운 여름날 옷속에 보관하고 돌아다녀도 변질의 우려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밖에 돌아다닐때는 여름에도 그냥 가방이나 옷속에 갖고 다니다가 집에와서 다시 냉장고에 보관해도 고온다습한 여름에도 상관이 없는 지 심히 궁금합니다. 그리고또한가지 보통 더운날 차에다 두고내려도 상관없는지요보통 여름에 차타면 찜통 이잖아요. 아이스 박스를 사야하나 아님 차량용 냉장고를 사야하나 심히 고민하다 글을 올립니다. 어제 처음으로 가족이 아닌 다른분 (제가 사업을 하거든요)동업자에게 말했습니다. 워낙 서로 잘맞는 성격이라..그동안 여자친구가 놀러가자고 하도 성화여서 오빠는 왜 여행을 가자고 않하냐고(란투스 맞아야 되서)때를 썻는데요.. 드디어 올 여름에 가기로 했는데 이제는 숨길수가 없게 되었네요.. 곧 말해야 할듯 쉽은데.. 헤어져도 어쩔수 없지요.. . 지금까지 여친은 그냥 제가 단걸 무지 싫어하는 특이한 오빠 라고 만 생각하기 때문에.ㅋㅋ 글쓰다보니 쓸데 없는 이야기도 썼는데요.. ㅋ 좋은 하루 되시고요 답변 부탁합니다.
또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다시 올립니다..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는 그냥 가지고 다녀도 무방한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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