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 그냥 다니는게 어떻겠냐고하시며, 그병원 의사선생님 하고 간호사 선생님들도 항암하시면서 일하시는부도 여러분이시라고,,,그래서 부작용 무섭다고 했더니, 여기는 교통사고날까 무서워서 어찌 왔냐구 ....흑. 하시더라구요. 우리 서로 의지하며 견뎌 보자구요.
힘내세요~~ 화이팅~~

수다님.. 안녕하세요^^ 늘 글로만 뵙고 대단하시다.. 하는 롤 모델이셨어요^^; 저도 아직 직장결정을 못내린 사람이랍니다^^; 전 8차 항암에 4차는 a c, 나머지 4차는 탁소텔(?)을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직장이 병원이고 대체 근무직원과 일을 나눠서하고 있는 중이라 우선 다니고 있는데요~ 사실 이렇게 계속 할 수 있을까 이래도 되나..^^; 고민은 된답니다^^; 근데 저희 병원 직원 분 중에도 항암 하시면서 직장 다니시는 분이 여럿 계시더

넵! 아주아주 힘나요. 수다님 처럼 저도 잘 견딜수 있을거예요.
님도 화이팅~~

저두 항암치료 하면서 직장 생활 했는데 금요일날 입원해서
토요일날 주사 맞고 퇴원해서 화요일까지는 회사 쉬었어요
3~4일 정도 손발도 저리고 근육통 때문에 힘들었어요...특히 다리가 엄청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니깐 그런 생각으로 버텼어요
윗분 말대로 항암제 부작용은 개인마다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8번 항암치료 하면서 다른 이상 증세 없이 수월하게 끝낸편인데 같이 치료하신분들 중에는 부작용 때문에 엄청 고생하시는분들

첨 진단받고 힘들때 수다님 글에서 희망을 얻고는 했답니다.
감사해요.

수다님도 화이팅~~

탁솔계열은 오심구토의 부작용보다는 입병나구전신통이 있어요ㅜㅜ 그래두 AC 4차보다 훨 수월했어요 저같은경우엔....
대단하십니다~존경의 박수를 보내요^^ 화이팅!!

관리직이라 힘들지는 않는데.. 약 부작용이 걱정돼서요...
4차하고 그다음약 정하자고 하셨거든요 .
탁솔인가 그거인거 같아요.
많이 고통스러운가 해서요.

감사합니다.

먼저 박수를 보내네요. 대단하심다. 집에 있어도 이리 힘든데...역시 강한 정신력에는 당할 수가 엄나봅니다. 직장다니면서 항암 다 마치신 몇몇 분들 계시던데... 바뀌는 약이 더 힘든약이신가요 . 이제사 1차라 도움은 몬드리지만... 일도 좋지만... 건강 항상 먼저 생각하심 좋겠어요...^^ 잘 상의하시고 잘 생각하셔서 수다님 건강에 도움되는 쪽으로 잘 결정되길 바래요~^^ 감기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