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선 오늘이 데려온지 이틀 되었습니다.강아지 크기는 손 한뼘 정도 되구요..
이빨이 한개도 나지않았습니다.한데 강아지가 식욕도 없고물도 먹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데려온 날부터 심한 설사는 아닌데 묽은변?
변을 보면 좀 묽은 변이 나와요.
그리고 변에 고춧가루처럼 아주 작은 혈액인지 모르겠는데 무튼 그런게 1개?2개?씩 나올때도 있고
안나올때도 있어요.
물도 안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으려 해서 어제 아침부터
두유 베지밀A 데워 주사기로 억지로라도 먹이거나 설탕물 조금씩 먹이고 있습니다.
설사 할때는 설탕물이라도 먹여야 탈수를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주사기 25ml로 두유 한 3번정도 먹이고 설탕물은 한 15ml정도 준것같구요.그리고는 사료나 뭐 이런거는 일체 먹으려고 하지를 않습니다.너무 걱정됩니다.
이빨도 없어서 불린 사료도 먹지못해요..
혹시 파보장염이나 코로나장염 같은 것일까요.
변의 크기는 4살어린이 새끼손가락 두~세마디 정도 됩니다.
그중에 제가 보기에 피로 추정되는 고춧가루?같은 건 → ¤ 요정도 많으면 2개 정도..없을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 마지막 변은 끈적끈적한 투명한 액체 응가 했어요.
두유나 설탕물을 먹여서 그런것일까요?

당이 들어가 있는거 먹이면 안된다 그래서 시중에 파는 여러가지 확인해 보면서 당이 제일 적은
200ml 곽우유 하나 집에 있는데 데워서 먹일 생각입니다.
어떡해야할까요.

너무나도 작고 어린 여자 아이강아지 입니다.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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