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항암3차중이신데여
한길찬
2023.04.01
6차중 3차세요
1,2차때는 삼일째부터 사오일 심하게 힘들어하셨는데 이번엔 주사약들어갈때부터 나무 괴로워하셨어여
약이 바뀐걸까요...
오늘 삼일째신데. .
멍하시고 속도 너무 안좋으시고 소화가 너무안되서 먹고싶지않다하시고심한멀미처럼 괴롭다하시는데 몇일 고생하셔야할텐데 이 괴로운 시간이 나무지겹고 지루하시대요
딸이되서 겨우 반찬이나 좀 만들어드릴뿐 어떻게해드려야할지 모르겠네여
그멍한 표정에 눈물을 꾹참고왔는데
얼마나고통스러우실까 생각에 집에와서도 맘이편치기않네요
같은 약이여도 회를거듭하면 더 힘든건가요
화가나네요이젠 이게뭐길래 그 건강하신 엄마를 이렇게 무력한 사람으로 만든건지
한가지 더 조심스럽게 궁금한것은
삼중음성이신데 재발되면 항암주사도 안듣는다던데
그때 치료법은 정말 없는건가ㅇ요
이시간을 좀 덜 고통스롭게 견딜 방법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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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릉흔드
횟차가 늘어날수록 더 힘들겠지요..체력이 점점 약해지니까요..
너두 1,2 차 보다 3,4차가 더 힘들었어요..
먹는걸로 힘을내야 하니 .,먹고 싶지는 않을실꺼에요
하지만 잘 드셔야 극복이 빨리 되더라구요.
저두 소화가 잘안되는 부작용으로 소화제 처방 받아서 먹었더니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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