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큰애때 무통을 하려고 했는데 시기를 놓처서 못했어요.
그래서 둘째때는 꼭 하리라 했는데 진통을 느껴야 아기도 나올준비를 한다고...
그리 병원서 추천을 하지 않네요.기냥 낳을까 생각중입ㄴㅣ다^^;

제 친구는 무통주사 맞고 애 낳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애가 나왔대요.. ㅎㅎ 약간 뻥이 섞였겠지만 제 친구는 무통을 아주 강추하더라구요.. 진통도 못느끼고 애 낳다고 너무 좋대요.... 근데 전 무통없이 자연분만했어요... 무통 놔주지도 않았어요.. 힘 너무 잘준다고.. ㅋ 님두 지금부터 많이 걷구 집에선 쪼그려서 걸레질하고 임산부요가 많이 하시면요 꼭 자연분만 할 수 있어요.. 홧팅!

무통햇어요...이좋은세상 뭐하러 산모의 고통을 겪으시려합니까..무통해도 자연분만하구염..
만약 둘째를 가져서 출산한다해도 전 무통을 할겁니다..

무통 완죤 좋아요....진통이 심해서 무통 주사 놓는지 어쩌는지도 전혀 못느껴요...
진통이 넘 심해서 50번도 넘게 수술시켜달라고 소리질렀었는데....무통 맞고 진통이 정말 멎더라구요.
대신 꼭 기억하실게 뭐냐면요...무통 맞고 온몸에 힘을 쫙~ 빼고 누워계세요...
무통 맞고서도 긴장하셔서 힘주고 있음 애기가 못내려오니깐..정말 전혀 힘주지 말고 몸을 축 늘어뜨리세요...그럼 아기가 정말 쑥~ 하고 아래로 내려오는 느낌 곧 들어요..(전 무통맞고 한

저도 주사라면 누구못지 않게 겁많은데여..무통주사 맞고 애낳았어여..주사는 아프다기보다
쫌 뻐근~~한 느낌이었어여..근데 맞을만했어여..겁이 많아서 맞기전부터 울면서 맞았지만..ㅋㅋ
맞을때는 별로 안아팠어여..ㅎㅎ 그리고 제생각에도 무통맞아서 진통이 조금 덜 했던거같아여..^^
무통 맞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애낳고 4~5일째 되는날에 허리가 아프긴했는데 딱 하루만 아팠어여..^^
아무튼..건강하게 순산하길 바래여~~

무통 사람마다 다 틀린가봐요~ 우선 주사 맞을때는 진통하느라 별로 아픈지 모른대요~
글구 무통 맞고 힘을 빡세게 못줘서 쫌 힘든사람도 있구... 또 무통 넘넘 좋다고 강추하는사람도 있고...
또 무통 놔줘두 효과 잠깐보는 사람두 있고...
님이 그때 상황봐서 넘~~못참겠음 무통 놔달라고 하세여~

진통 미친듯이 올때 맞았더니 언제 아팠냐는 듯이 멀쩡해지던데여...ㅋㅋ

무통 주사 맞고 애기 낳은 사람중에 애기 낳고 나서 휴유증이 있단 사람도 있고~
무통주사 맞을때 애기 낳는 진통때문에 무통주사 하나두 안아프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