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일정..아직도 고민요소가 많아요. 도와주세요~
겨울바람
부수다님 모시고 초등 아들둘이랑 6명.. 목요일에 제주도로 출발~합니다.
3박4일 일정 짜봤습니다.
4번째 방문이라 공연, 관람은 최소로 하고, 자연경관위주로 일정 짰습니다.
용머리해안의 물때(오후관람가)와 쇠소깍, 에코랜드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로하려니..코스가 꼬이네요..
아직도 고민 요소가 있는데, 조언부탁드려요~~
스케줄이 넘 빡빡한게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이동거리와 소요시간감안하여다 소화할수 있는 일정인지..맛집중 비추인곳 있는지..
고수님들.. 조언해주세요~
1일: 숙소-피닉스아일랜드
1시 제주공항도착,렌드카인수→ 중식(동복리해녀촌:회국수) → 세화해변,해녀박물관
→ 성산일출봉(정상까지 갈지 고민중???) → 휘닉스아일랜드 체크인
→ 섭지코지산책 → 석식( 청진동해장국.해물탕)
★★★2일: 숙소-늘바다통나무집 스케쥴이 빡빡할듯,,가능할까요?
조식( 휘닉스아일랜드 부페 : 맛나식당 갈치조림: 표선 춘자싸롱 멸치국수) 맛집대결의 순간..
:둘째날 조식이 젤로 고민입니다. 쇠소깍에 일찍 도착하기위해 서둘러 숙소를 나올 예정인데,
무료제공되는 조식부페2인을 사용할지?(추가 4인비용 발생), 아님, 체크아웃하고 나와 근처 맛집을 갈지?
조식부페를 추가비용내고 먹기에 미흡하다는 평이 있는데 어떤가요???? 부페보단 한식 선호가족입니다^^;
→ 9시 쇠소깍: 쇠소깍에서 카약이나 태우 타기위해 휘닉스 아일랜드 아침산책없이 바로 출발할까합니다
(금요일이면 몇시쯤 도착해야 쬐금 기다릴까요? )
→ 외돌개 → 황우지해안: 생략할지 고민중인코스..아이들 내려가기 위험하지 않나요?
→ 중식(서귀포 네거리식당: 갈치구이) → 하나로마트에서 간단한 장보기, 서귀포시장구경
→ 지삿개주상절리 → 3시 늘바다통나무집 체크인
→ 각자 자유시간 4~6시(부수다님,남편 : 나인브릿지 6홀 / 아이들 : 그리스신화박물관)
→ 산방산탄산온천 → 석식 (모슬포항-회, 매운탕)
3일: 숙소-늘바다통나무집
조식 (펜션에서 간단해결) → 9시 에코랜드 (여기도 사람이 많다기에 이른시간부터 나서야함)
→ 도깨비도로 → 중식(인근식당해결 : 요..근처가 맛집 찾기가 힘드네요.. 추천해주세요~)
→ 절물휴양림(1시간 산책)/ 거문오름 : 둘중 어디가 좋을까요?
→용머리해안 (물때 맞추려니 시간이 애매합니다~~)
→ 숙소도착 → 석식(숙소내 바베큐 ) → 중문야경구경 (롯데호텔등...)
4일 :마지막날
조식 (펜션내에서 간단해결) → 펜션앞 대평포구 구경 및 갯바위 낚시체험 → 11시 체크아웃
→ 산방산(산방굴사) → 중식 (모슬포 덕승식당-객주리,우럭조림)
→오설록 → 유리의성 (요기도 괜찮나요? 낮에 더운날씨에 실외를 많이 걷진 않나요?)
→ 협재해수욕장 (해변말타기) → 제주동문시장구경
→석식 ( 마지막저녁 식사가 애매합니다~ 추천해주세요..) → 9시 공항도착.
헉..헉.. 힘든 일정입니다.. 나름 천천히 여유롭게 코스를 짜려하는데,,
볼곳은 많고, 시간은 짧고,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