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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10월 11일날 혈당,핼액검사 한 결과가 아래와 같습니다.공복: 304 mg/dl식후2: 540 mg/dl당화혈색소: 12.1%그 동안 다이아벡스, 글리메릴, 가브정 등으로 약복용을 하면서 50일 정도만에 정상수치에 가깝게 혈당관리를 했습니다.가끔식 개념없이 식사하면 혈당이 200 (식후2시간) 가까이 치솟기도 하긴 했습니다. 그 외에는 식이 요법과 운동(주로 걷기)으로 철저하게 관리하는 편입니다. 지난 달 부터는하루 5-6회 혈당체크하면서 그 결과에 따라 약복용량을 제 임의로 아래와 같이 줄여왔습니다.다이아벡스1000 mg,가브스50 mg(아침,저녁) -- 다이아벡스 500 . 가브스 50 (아침,저녁) -- 다이아벡스 500 (아침,저녁) 그런데 4일 전에 약이 떨어졌는데, 바쁜일이 있어 병원에 가지못하여 약처방을 받지못하여 약 복용을 하지 않았는데, 현재 혈당이 거의 정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공복 92~100, 식후2 84~150.병원에 다시 가서 약 처방을 다시 받아야 할지 고민 입니다.두 달이상 복용한 약효과가 남아 있어서 혈당이 잡히는 건 가 싶기도 합니다.공복 혈당 300 나왔다는 건 문제가 있었다는 것인데 이렇게 금방 호전되는 경우도 있는 것인가요?
당뇨 판정전에 몸무게가 많이 빠졌는데 (178cm/ 74 kg--64 kg) 약복용하면 몸무게가 더 준다는 글들이 있어 더 이상 약복용을 안했으면 하는 욕심이 있습니다.물론음식조절과 운동은 평생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당뇨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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