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7개월된 딸을 키우고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했던 10일을 제외하고는 일동 산양분유를 지금까지 먹이고 있습니다.
2008년 12월초.
분유를 타는데 분유타는 스픈위에 얇고 작고 유관으로는 잘 보이지도 않는
비닐이 들어있었습니다.
일동측과 연락후 저희집에 오셔서 확인후 뚜껑에서 떨어져 분유안으로
들어간걸로 확인되었습니다.
그후 일동에대한 심임이 떨어져서 캐나다에사는 동생에게 부탁해
씨밀락 액상 분유로 교체해보려 노력했지만 너무 힘이들어 포기하고
다시 산양분유를 먹이고 있었습니다.
먹일때마다 뚜껑을 확인하고 분유 탈때마다 확인해보고..
그렇게해서 받은 스트레스때문에저는 10kg이 빠지고 아이역시 스트레스로
짜증도 심해지고 깊은잠을 못자서 어렵게 줄인 밤중 수유가
다시4-5통으로 더 늘어 났습니다.
이러던중 또 똑같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뚜껑에서 뚜껑의 이물질이 떨어져 분유 안으로 들어갑니다.
분유 한통을 4-5일정도 사용하는데 그후 뚜껑 가장자리는 너덜너덜 이물질이
일어나 떨어지는 정도는 아니지만 지저분해 집니다.
12월초 제품은 일동측에서 방문후 수거해 갔습니다만,
이번 제품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마트를 5군데나 돌아다니면서 1통씩 분유를 구입하며
확인한 결과 3통중 1통은 사용하기도전에 가장자리가 일어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동측에 확인을하니 뚜껑 제조회사를 변경했는데
그시점부터 이런일이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근데 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뚜껑을 교체했던 그 시기가
일동 산양분유가 프리미엄 산양분유를 바뀌면서
한통당8-9천원이 오른 시점입니다.
분유값은 올리고 뚜껑은 이상한 하자제품이고..
소비자를 바보로 아는건지..너무 억울합니다.
1개월 조금 넘게 사용했던 분유통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멀쩡한건 버렸지만..저희 아기를 분유를 안끈으려고 한것도 아닙니다.
구개열 아기들에게 사용하는 기계까지 사용했었는데
일동 분유를 끈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야기를 일동 수다님에게 이야기하니 일동 산양분유를 먹이는 엄마들이
이런부분을 많이 하소연 한다고 합니다.
뚜껑이 그 모양이니 제품까지 믿을수가 없습니다.
일동측에 홈페이지에 공고글을 올리고 엄마들에게 알리기를 요구했지만,
상사들에게 얘기한 결과 무시되었고,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만 환불해준다 합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이 일을 당할 수많은 일동 산양분유를 먹이는 엄마들의
알 권리를 알리기위해 이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일동 산양분유는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 분유중에 제일 비싼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이런 분유에서 일어나는 하자를 일동측은 모른척 넘기려 합니다.
그러면서 덫붙이는 말이 3월부터 나오는 제품은 괜찮다합니다..
그러면 마트에 쌓여있는 제고는 어떻게 할것인지..
제고가 팔릴때까지 일동산양분유를 먹이는 엄마들은 하자제품의 뚜껑이나오는 분유를 구입해 먹여야 합니다.
일동 산양 분유를 먹이는 맘님들 저는 먹고싶은거 안먹고 안입고 안사고 이렇게해서 산양분유를 먹이고 잇었습니다.
그렇게 좋은것만 주고싶은 마음에서 한 행동이고..이 일을 격기 전까지 후회한적은 없었습니다만,
일동 산양분유를 선택하시려 한다면 저는 이제 반대합니다.
국민의 알권리를 모른척하는 제약회사가 어떻게 신생아부터먹는 분유를 만드는 회사인건지 너무 화가 납니다.
인간은 척추동물임에도 불구하고 뇌의 성장이80%인채로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기자극이니 조기교육이니 시킬수가 있는것입니다.
출생후에도 뇌가 자라기때문에 8개월부터는 꼭 철분을 먹이라고 합니다.
저희 아기같은 경우 이유식을 열심히 했지만 분유만 먹으려해서..아직까지 분유를 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해서든지 끈어볼것이지만..
맘님들 뚜껑때문에 일동제품자체도 믿지 못하겠다는 제 의견을 무심코 넘기지 말아주세요..
명품이라면 이름값을 해야 합니다.
압구정 갤러리아도 명동 신세계나 롯데도 명품관은 분리시켜서 관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나..하다못해 화장실안도 틀립니다..
모두 이유가 있는것인데..분유 한통값을 5만원 가까이를 받으면서.. 그런 케이스를 만드는 회사를 어떻게 믿을수가 있나요?
이말에 일동측은 이렇게 답변하드라구요..
분유캔이나 뚜껑은 일동에서 만드는게 아니라고...그러면 그런 검증과정없이
케이스나 뚜껑 만드는회사에게 하청을 맡긴게 일동회사 아닙니까?
따지고보면 산양분유도 네덜란드에서 만들어져 오는데 이 제품을 어떻게 믿고 먹입니 까?
뚜껑에서 떨어지는 비닐이 눈으로는 확인이 안될정도로 작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면서 사진을 올리려고 찍어보앗지만 카메라에 안찍힙니다.
비디오카메라로도 촬영했지만 안 보입니다.
제 말을 못 믿으시면 저희집에 방문하셔서 보셔도됩니다.
쪽지 주시면 답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분유를 선택하기위해 고민하시는 맘님들이 계시다면 일동 산양분유는 많이 고려해보시라는 의견을 올립니다.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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