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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취업이 목표시면 제제, 생물학을 살리면서 취업도 고려시면 바이오시밀러 연구가 좋아요

흠

아하! 네 감사합니다!!

제제연구원이 많이 필요하니까요. 다른 분야에 비해서요. 아무리 작은 규모의 연구소라도 제제팀은 꼭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감사히 받았습니다.
제가 염두에 둔 학교의 실험실도 제제와 관련된 제약학과 입니다.

재희남편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시장증대에 따른 연구경로의 확장에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원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선배님들의 조언 가운데 궁금한 것은 왜 제제연구분야가 취업에 유리한가요?
다른 분야의 연구파트는 와치수다님 말씀처럼 후덜덜한 스펙들의 지원자가 몰려서 그런건가요?
선배님들의 말씀을 들으니 제제연구에

부산대 약대 말씀하시는 것 같은느낌이...ㅎㅎㅎ

9년차 현직자입니다. 지방 사립대출신이시라면 대학원은 간판보다는 실리입니다. 어차피 학부 간판에 밀리기때문입니다 (지방사립대 비하하는것아닙니다. 저또한 지방사립대출신) 약대 대학원의 경우 제제, 제형, DMPK쪽은 산학연으로 이어져있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때문에 교수입김으로 연구원 1~2명정도 어렵지않게 입사시키더군요 (5년전일입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요즘 제약사에서 바이오의약품 (항체) 연구 진행중인곳이있습니다. 방어단백질연구라는

전공따라 틀리긴 하지만 메이저제약사 연구원으로 갈려면 스펙준비도 많이 하셔야 할겁니다. 메이저제약사 연구원 최종면접 후보생들 정말 후덜덜한 스펙이더군요. 제약영업은 스펙보다는 자소서가 중요하겠지만 이외 직무는 다른 대기업 못지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취업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위에분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현직자로써 서울대 대학원이나 제제공학쪽으로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단백질연구 이런쪽이면 나중에 제약보다는 생명공학쪽으로 빠지기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

대학원은 서울대 아님 제제쪽 전공으로 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