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또또
소율
또또 입양보냈어요
임신소식을 친정아버지에게 알리고나서 우리또또부탁을 하니 바로시더라고요
큰아버지가 개를 키우시는데 거기로
아빠가 인맥이있으시다보니 부탁하려고했었던건데 그래도정든개라 어디로 보내고나니
시원섭섭하네여
전 집에서 개키우는것은 반대입장이고 저에게도 명돌이에게도 안좋아서 별루하던사람이라 시원이먼저지만
우리시어머닌 눈물나올뻔했데요
남편도 섭섭이 더 먼저라며
전 은근히 섭섭하네여
그래도 이쁜새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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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나중에라도 다시 데려오도록 하는방법은 없나요? 어쩔 수 없는 사정이지만, 강아지들.. 주인만 믿고 따르고 충성다했는데 어디론가 입양되서 떠나는거.. 불쌍해요. 전 애기 가졌지만서도 우리 강아지 이뻐죽겠는데 절대 어디로 안보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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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츼
개키우는게 오히려 더 아이한텐 좋다던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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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저도 임신인거 알고는 울멍이 두마리 입양보냈어요ㅠㅠ 6년, 3년 키웠는데 오래키운강쥐는 시츄^^
앞으로 절대....강쥐 안키울려고요ㅠㅠ 정떼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
한별나라
저도임신사실알자마자.. 우리쫑이다른곳으로보냈는데.. 보내고나서어찌나울었던지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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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저두 소식알고 키우던 개에대해서 왠지 정이 떨어졌다는....입양보냈져.이게 모성인가봐여.그렇게 강아지를 좋아했던 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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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라
저두 임신3개월쯤되서 고민하다가 코코 다른분께 보냈어요 아가태어나면 도저히 둘다 감당하기도힘들고해서~ 코코도 어려서~~ 어쩔수없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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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길
저는 예정일 18일 남았는데..그냥 같이살고있어요 ㅎㅎ 9년이나 함께해온 강아진데...그동안 내자식처럼 키웠는데..없다는게 상상이안되서~ 이만큼 함께하다가 지금와서 입양보낸다는 자체가 죄짓은거 같고 제겐 제 자식처럼 소중해서 끝까지 함께할겁니다...울아기도 좋아할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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