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그랬어요 ...근데시간이 흐르니~ 안빠질것같았는데ㅜㅜ그냥 받아들려야지 어쩌겠어요

저도 이제 항암시작했는데 머리는 아직 안빠졌고 자르기도 애매해서 빨리 빠졌으면~~했는데 글보고 눈물이와락~~닥치지 않으면 그 마음 누가 알겠어요~~날씨도 흐리고 비도 오는데 우리의 머리 따뜻하게 보호해요~~감기 들어오면 안되니까~따끈한 레몬차가 생각나네요^^

고맙습니다...마음 약해지지않게 꽉 붙잡고 있을께요...

넘 약해지시면 안되요.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자꾸 생각하는 습관이 스트레스를 날려버릴수 있어요,
힘내세요. 옆에서 같이 응원할께요

미용실가서 밀어버릴 자신은 없네요...건강해지려고 하는거니까 그걸로 위안삼야겠어요

ㅜ.ㅜ 전 머리가 길었는데 빠지는거 대비해 단발로 자른후 빠지는게 넘 무섭게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미용실가서 밀어버렸어요 ㅋ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머리야 또 길르면 되자나요
몸이 건강해야져..쿨하게 ~힘내세요!!!

선배님들의 말씀이 위로가 되네요...

곧 다시 이쁘게 돌아올 아이들이니 힘내세요(づ_ど)

고맙습니다~^^시간지나면 만날 애들이니 쫌만 참으면 되는거죠?

ㅠㅠ 같이 울어드릴께요ㅠ 그래도 다시 만날 애들이니 내 아픈거 몽땅 가지고 떠나고 나중에 건강하게 자라달라고.......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