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몇달 전까지도 발도장 맨날 찍었는데
간만에 들려보네요 ^^;

퍼스나콘도 바꾸공~ 닉넴도 바꾸공~ 새롭슴다~ ㅋㅋ

담주부터 엄청난 야근이 몰릴 예정이지만
어쨌거나 요 며칠간 여유를 즐기고 있다보니 잡생각이 많아지네요.

웹개발 관두고 퍼블리셔 공부하다가..
지금은 겜회사에서 퍼블리셔? 라기보단 UI개발자를 하구있구요.
( jquery 쓰고..동적인 기능이나 준개발적인 요소들은 다 처리하니까 UI개발자가 맞을라나요.. )
코딩쪽은 저혼자임 ㅠㅠ
한달 사이에 오픈건수 3건이나 .. 거 다했음ㅠㅠㅠ

회사 프로세스상의 문제겠지만
타회사보다 월!등!히.. 초치기 대마왕에다가
오픈날도 수정만 수십번 해대고 있구..
지금 rpg게임 당장 오픈 한달전으로 날 받은 상태인데도
기획서 한장 안나온 시츄에이션이랍니다;;
( 딴 게임회사도 이정도인지 매우 궁금한 부분임.. )

일단 6개월 계약직으로 들어와서 일한지 3개월이 됐는데
한달 후에 회사가 분당으로 이전한다는 청천벽력!! 늬우스까지 듣고나니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진답니다..

결혼 2년차 기혼녀에, 내년에 애기 가져볼 생각이라서
집에서 적당한 거리 회사에 정규직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요경력은 딸랑 여기가 첨이라서 계약기간 채우면 딱 6개월 나올꺼구요..

웹개발 했었지만 한군데서 진득히 있지못했기에
여기도 6개월 채우고 딴데 구하면 잘 구해질까 걱정도 됩니다 ㅠ

기혼녀분들, 혹시 아가 있으신 기혼녀님들
이쪽 일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애 키우랴, 일하랴..
되도록 야근 없는 회사를 가야할꺼 같은데
이 바닥에서.. 그런 회사가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ㅠ

한마디씩 덧글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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