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캐나다의 경우 의무 급식이 아니라서 먹고 싶은 메뉴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학교 식당이 푸드 코트 형식이라서 베지테리안은 채식 파는 곳 가서 시켜 먹죠.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좀 살아봤는데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급식이 의무는 아닌듯합니다. 티켓 또는 현금을 내고 밥을 먹을 수 있구요. 메뉴도 우리나라 처럼 통일되지 않고, 주메뉴, 사이드메뉴, 음료, 디저트 등 취향에 따라 고르게 되있습니다. 그리고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단이 따로 있었는데요.(샐러드 그리고 치즈는 따로 포장되어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비채식 메뉴에 비해서 다양성이 없는지라, 제 기억으론 채식하는 아이들은 도시락을 싸고 다

다른 곳은 모르겠고 미국은 그렇지 않은 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제 경험으로는요.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나 조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를 보면 주메뉴가 한두가지로 정해지고 부메뉴가 몇가지 있고 그렇던데 주메뉴는 보통 고기더군요. 물론 도시락 싸가는 게 가능했고요.
학교 뿐 아니라 다른 곳도 보통 그래요. 워낙 미국사람들 생각에 주식은 고기라는 게 일반적인 듯해요.
이번에 어떤 곳에 며칠 묵을 기회가 있었는데 저는 보통 감자, 토마토 조린 것, 호박

제가 아는바로는(아직 제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지 않아서) 미국은 학교급식 의무적으로 먹어야하는 사항이 아니네요. 일부러 집에서 도시락 싸가는 아이들도 많아요. 메뉴가 일주일 간격으로 정해져서 나오는거 같더군요. 월요일은 라자냐, 화요일은 핫도그.... 머 그런식으로요.

몬트리올(캐나다) 지역의 학교 식당은 작은 부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몇가지 음식 중에서 먹고싶은거 골라 먹으면 되는거죠.
샐러드도 대여섯 종류 있고. 수프도 두세종류 있고 그 밖에 피자, 버거, 랩, 생선, 콩요리 등등 메인 몇 종류에 디저트나 간식용으로(여자애들은 식사로 먹지만 ㅎㅎ) 오트밀 쿠키, 브라우니, 머핀 등등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맘대로 먹으면 되는거고...우유도 팔고 두유도 팔고 야채믹스나 생과일도 있고...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