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식사법 중에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재미
안녕하세요
굉장히 오랜만에 한울벗에 왔네요
그동안 국시준비한다고 바빴어요ㅠ
국시 끝나고 조금 시간이 여유로워져서
서점에 갔다가
음양식사법이라는 책을 봤습니다.
아.. 하고 뭔가 확 깨닫게 되는 바가 많았습니다.
그리고는 혹시나 싶어 사이트에서 음양식사법을 검색해보니
정말로 많은분들이 하고 계서서
더 놀랐습니다.
그래서 1월 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현재 아침 저녁 이렇게 1일 2식을 하고 있고...(원래 그전부터 하루 2끼만 먹는 생활을 했는데
그때는 점심 저녁만 먹었습니다.. 수험생 모드로 먹여야;;;; 하기에 아침 저녁으로 바꿨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된것은
아. 갈증이야 말로 정말 끝없는 번뇌라는 사실입니다
물먹는 시간이 매우 기다려 졌고 그때마나 물이 목구멍을 타고 내려갈때마다
희열을 느낄정도였습니다..
물욕 성욕 등등 이것에 비해 갈증이야 말로. 정말 가장 제어하기 힘든게 아닌가 싶네요..아..사설이 길어졌네요.
다른게 아니라
3일전에
새벽에(한번도 이런적이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배가 아파서 4시경에 화장실에 정말 기어갔습니다..
변을 볼적에도 눈물이 나고ㅠㅠ 악 소리치고 싶고 막 발도 동동 굴렀습니다
그리고는 변을 자세히 보니.
이건 변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설사도 아니고.
야채 줄기도 아니고.
모양은 마치.
그... 맑은 물에다가 먹물을 떨어트리면 확. 퍼지는 모양 같은 그런 기괴한 무언가들이
물속에서 뛰놀고 있었습니다.
이것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피인줄 알았는데 피는 아니었고 색은 분명 흙갈색의 변색인데.
변이 참...종이같이 얇포리한것이....
분명 눌때는 설사를 하는 느낌이 아니어서 오랜만에 맛동산을 누는구나...싶었는데
으잉??? 맛동산은 몇개뿐이고 온전신에 먹물이 둥둥둥........떠다니니..
혹 음양식사법을 해서 무슨 문제가 생긴건가요?
ㅠㅠ
혹 저와같은 경험이거나 이것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알려주세요
이거말고는 요즘은 그렇게 힘든게 없습니다
조금 힘든게 있다면..
간식을 먹지 않는것...(대학원을 준비하게 되서 독서실에 공부하다보면
저도모르게 무언가가 먹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막상 편의점에 가면 단 한게도 사먹지도 못하면서..)
마음만으로는 늘 갈팡질팡 하고 있지요
이것도 어서 비웠으면 좋을련만.... 잘 안되네요ㅠㅠ
마지막으로
과일은 언제 먹어야 하나요?
제가 아침은 7시에 먹고
그후로는 물도 안마시고 5시에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먹고난후 물 2잔정도 마시고 .
가끔 귤은 아침 10시쯤에 먹습니다.
괜찮은지요?
어느덧 10년이 왔는가 싶었는데.
벌써 1월 한달이 지나갑니다.
요즘 이런생각하면 벌컥벌컥 눈물이 다납니다.
시간이 참 빠르구나 싶으면서도 뭔가 하루하루 소중히 살지 않는 제모습이
보일적마다 한숨도 쉬고ㅠㅠ
2월에는 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벗님들도
늘 밝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발원.
-
요루
저도 음양식사법을 거의 1년정도 했는데,몇달전부터는 목이 거의 안마르더라구요..밤에만 1컵정도 마셔요..갈증은 시간이 지나면 많이 없어지더라구요..근데,처음할때에는 몸의 상태를 봐가면서 천천히 하셔야 하지않을까 싶은데요..변비가 생기기도 하더라구요..저는 지금 거의 물을 안마시는데 변비는 전혀 없어요..제 경우를 보면 변비는 물을 안먹어서 생기는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제 생각에는 일단 밥먹을때 수분을 줄이는 것, 그리고 밥먹는 중간에 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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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우리몸의 위장은 제 1위에서는 탄수화물이 소화가되고 제 2위에서는 단백질이 소화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음양식사를 하면서 밥과 고기를 같이 먹고 물말아 먹고 그리고 밥먹고 바로 물을 먹는 것이 좋지 않게 되고 그렇게 되면 위장 소장 그리고 췌장이 가지고 잇는 잠재적인 효소의 소모량이 많아져서 ...몸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됩니다 효소는 우리몸에서 신진대사와 그리고 면역계통의 일을 하게 되는데 .....음양식사를 하더라도 씹지 아니하고 그리고 현미식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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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아침 저녁 2식하신다면 과일은 낮에는 안드시는 것이 좋겠네요~
저녁 드시고 물 드시는 시간에 과일을 드시면 되겠어요~
자세한 내용은 밥물사이트에 더 상세하게 올라와 있을겁니다~ ^^ -
뿌잉
음양식사법에서는 과일을 식사때 함께 먹으라고 해요. (1일 2식의 경우)
밥부터 먼저 먹고 과일 먹고 밥 먹고 이런 식으로 완전히 섞여서 들어가게끔요. -
창민
과일은 식후에 바로 먹으라고 하더군요.(식전에 과일을 먹는 것은 음의 성질이 먼저 위에
들어가게 되는 셈이라 별로 안 좋다고, 항상 뜨거운 밥을 먼저 먹으라고.)
단, 어떤 과일이건 사과 1개 크기 이하의 분량만 먹으라더군요.
아니면 저녁 물 시간에 즙을 내서 마시거나..
내 경험으론 사과 반 개 크기 정도까지가 좋은 것 같아요. 그 이상은 삼가하길..
아무래도 과일은 수분이 풍부해서 그 이상 먹으면 물 한 컵을 마시는 셈이 되기 때문에..
식후에 먹 -
꽃님이
과일은 밥 드시기 전에 조금 드시고 음양식 좀 하다보면 안 땡겨요 ! ㅋㅋ
(식후 드시면 장내에서 이상발효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
남은
보통 치질이나 대장쪽에 문제가 있어 출혈이 되면 붉은피가 변에 나오고 위에서 출혈이 되면 검은색변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화장실갈때 배가너무 아퍼 기어갈정도라면, 그리고 흙갈색변을 보셨고,혹여나
병원에 한번 가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은데요. -
해긴
음양식사법은 책마다 다르게 나오거든요 전 점심 저녁을 먹어요 그리고 그렇게 나온변은 숙변일수도 잇구요 원래는 단식을 하면 변이 찰흙처럼 질게 나오지요 그리고 제대로 되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가 되구요
근데 건강해질려구 하는데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건강에 좋을지 모르겟네요
물은 갈증날때만 드셔도 좋아요 ........그리고 어떤 물인가가 중요하구요^^ -
티나
저도 언제부턴가 밥물하고 있어요. 다른 질문은 모르겠는데요. 제경운 사과랑 귤을 주로 즐기는데 식사땐 잘 안먹고 오후 4,5시무렵에 출출할때 먹기도 하고 저녁을 과일로 간단하게 때우기도해요. 그래선지 늘 편해서 요즘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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