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제주의 선물을 기대하며 갑니다... 점검해주세요 ^^
지우
얼마전.. 저희 부부에게 개인적인 아픔이 있어서... 제가 좀 많이 다운되 잇엇더니..남편이 호텔과 비행표를 끊어 왔네요..
떠나자며...^^;
그래서 2월6일(토)~2월8일(월) 일정으로 떠나는 대충의 여행계획 점검좀 해주세요 ^^
부부가 함께 가는 제주는 이번이 2번째구요... 좀 여유있게... 다니고.. 둘다 사진찍기를 좋아해서 그런 위주로 대충 제가 계획을 새워봤네요..
항공편 : 대한항공 6일 오번 10:40 부산 출발 / 8일 오후 3:25 제주 출발 - 외환카드 플래티넘 동반자 무료항공권 사용
호텔 : 하얏트리젠시 제주 (한라산 전망) - 외환카드 프래티넘 숙박권사용
이동 : 렌트카 이용예정... ( 아직 예약을 못했네요..)2/6 토
도착해서 렌트카 인수받으면..12시 좀 넘을듯..해서 12시부터 일정 시작
12:00 올래국수나 맛있는집.... - 애월 해안도로 - 협재해수욕장(붉은못 허브팜 햄버거) - 한림공원
16:00 하얏트리젠시 호텔 체크인
17:00용머리해안(산방산)에서 일몰보기...
혹은 중문해수욕장에서 일몰보기... ( 겨울에 중문해수욕장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해를 볼수 있을까요?)
19:00 저녁식사 중문 미스제주가든
20:00 휴식2/7 일
07:00 기상 호텔조식-든든하게 먹기
08:00 한라산 영실코스로 출발 - 영실코스 등반-제일 기대됨!!
12:00 오설록 - 유리의 성 (점심밥은 어디서 먹음 좋을까요... ㅡㅜ... )- 몸상태 보고 유리의 성은 포기할수도..
16:00 호텔 휴식...
19:00 저녁식사 제주미향
20:00 롯데호텔 구경(분수쇼 구경하기)2/8 월
06:00 기상 일출요트투어(샹그릴라...)-고민중예요... 가격이 넘 비싸서... ㅡㅜ
09:00 체크아웃
10:00 트릭아트뮤지엄
12:00 성산쪽에서 점심먹기 - 바다풍경? 옛날옛적? 고민중.......
점심먹고... 드라이브
14:00 제주 공항도착
남편은 이것도...빡세다고...... 하루에 1.5군데...기준..ㅎㅎㅎ
제가 가고싶은 프시케월드,테지움,한화테라피,감귤따기,몇번을 가도 또 가고 싶은 정방폭포,우도,성산일출봉...
다 뺐는데... 더 어떻게 뺀데유..ㅡㅜ
어떤가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
빼도 될만한 곳은 빼라고.. 더할만한 곳은 더하라고...
글고 한라산 영실코스 등산 팁이나... (아이젠은 있어요, 근데 꼭 등산복 입어야 하나요... 그런건 없는데...)
롯데호텔 구경하는 팁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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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
아하.. 그렇군요.. 1월 21일에 영실코스 다녀오신 어느 분의 블로그를 봤는데, 어마어마하게 추웠다고 하시더군요. 체감이 -30 정도 였다고... 꼭 장비 잘 챙겨야 한다고 당부 하시더군요. 우리가 여행하는 그때도 한라산이니 추위가 만만치는 않을 듯 싶네요.. ^^ 그때 뵈요.. 풉.. ^^ 그리고 감귤 체험은 12월에 이미 끝나서 못한다고 하니 아쉬움 접으셔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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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손
오전중에다하는건 아니구요....
12까지 등반 마치고 밥먹구...1시~4시까지 오설록이랑 유리의 성인데...괜찮지않을까요?
^^헤윰님도 부부가 같이 오시나봐요.. ^^ 어디선가 스칠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 -
그리
2월 7일 점심은 제주시에서 검색해서 해결하셔야 겠네요. 공항 근방.. 이런 식으로 접근해 가면 맛집 많이 나옵니다. 점심이니 갈치찜 고등어찜 뚝배기.. 이런 음식 좋겠네요.
그리고, 영실코스 등반하고 오설록에 유리의 성까지 오전중에 가능할까요? 저도 남편분말씀처럼 부담스러울 듯.. 차라리 첫째날 오설록에 유리의 성을 가시는 게 어떨런지요?
저희 가정과 여행날짜가 같아서 어디선가에서 스칠지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