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픽업 마그네틱이 10년쯤 지나면 자성의 안정기가 옵니다.
메이저급 메이커들은 10년쯤 지난상태의 마그네틱으로 제작한 픽업을 씁니다.

기타가 익었다는것은 목재의 물성이 변화되었다는것이고,
그냥 오래된 기타가 익은게 아니라...
오랬동안 연주되어진게 익은겁니다.

아아...
저희 제 지인이 이 픽업은 많이 쓰다보면 소리가 익어진다고 해서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픽업은 이어폰과 같이 진동을 이용하는 코일입니다
처음에는 진동을 받아들이는게 풍부하지 못하는데요 쓰다보면 계속 울리면서 풀리게 됩니다
이게 에이징이 된다는거구요 소리가 익는다는것도 자주 연주하는 주파수대로 에이징이되면서 좀더 멋진소리가 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해를 못 하신 듯..
과연 그게 청각일까요...a

청각이 뛰어나야되는군요...

소리가 익는다는 건.....
벼나 과수들이 여물고 익어서 나는 소리와 같습니다.
(그런 걸 듣냐는....)

무슨 얘기냐면...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는다는 거지요...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의 노래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라면
기타가 익은 소리도 들을 수 있을겝니다... 아마도요.

아아... 감사합니다 ㅎ

픽업은 cah-002n이랑 b들어가네요.코로나 자체픽업입니다.

에이징이머죠??

정확하게 정의내리긴 뭐하지만... 악기의 에이징 혹은 목재의 건조상태가 안정적으로 변해가는게 익는다 라고 표현을 할거에용.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