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제 성형외과다녀왔는데 니퍼는 2~3개월 잠잘때는하지말고외출할때만하라고하시는데 저는잘때만빼고니퍼다해요 전뱃살이많아서 많이아플정도로당기지않아요 혹시 상처부위에 흉터연고바르세요 또 언제유두하셔나요 유두는그날로하는건지 아픔은 어떤지

마더님 답글 보니 안심되네요 감사합니다 스트레칭 꼭 해야겠어요 잠잘 때 아직 등 밑에 큰 베개로 상체 올리고 무릎 아래 베개 넣고 자는데 베개 없이 쭉 펴고 자라는 거죠? 하루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네요

저도 필승님과 같은 시기에 똑같은 수술을 했어요
뱃살이 없는 편이라 허리도 아직 완전히는 펴지지 않고요
앉았다 일어날때 바로 펴지지않고 조금 시간이 지나야
펴지는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야 하는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하루하루 나아지는거 같기도 하고요
저는 처음 크기가 커서 선항암해서 절제했어도 방사선하고있어요 팔이 올라가지 않아 재활치료도 몆번
받았구요 재활치료때 샘이말씀해주신 스트레칭방법은요
양발을 쭉 뻗은후 한쪽을 구부리고 있기를 하고 또 다른쪽도
그렇게

저도 찬물 마시면 그런 증상이 수술 후부터 있었는데 사라졌어요 수술한 배는 어떠세요? 복대는 퇴원 후 안내문 보니 2~3개월 하라고 하는데 수술 후 배 상태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전 수술 후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오고 많이 딱딱하고 당겨서 성형외과선생님에게 복대 오래할수록 좋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했고 환우분들에게 물어보니 6개월~1년 말하더라구요

저도2월말에 복원수술을 필승분하고 똑같이 했는데 전 증상이 온몸이 찌리찌리하고 물을 마시면 차가운물이장속에서 내려가는 차가운 느낌이싹하는느낌 잠도 편히잘수없어 밤만되면 두려워요 복대도 언제까지해야하나 저도 오른팔 조금움직이면 약간부고 통증이있으면 자꾸 주물러주곤합다니다

저는 명치 끝부분부터 아랫배까지 딱딱해요 치치맘님도 그러신가요? 그래서 허리가 빨리 펴지지 않는 거 같기도 하고 명치끝부분부터 배꼽 위까지만이라도 부드러워지면 훨 수월하겠는데...스트레칭 어떻게 하세요? 가슴쪽 근육이 복원한 가슴이라면 아직 전체적으로 딱딱한 편이에요

저는 1월에 수술했는데 지금도 님과같은 증상이있네요 글고 엉덩이도 감각이 엄써요 ㅜㅜ 엄마말씀 왈 살을 건드렸는데 아무렇지도 안으면 그게 이상한거라고 시간이지나면 좋아질거라고... 예전만 하지 못하겠지만 좋아지겠죠 글구 저는 이런증상이 싫어서 스트레칭을 자꾸해요 몸은 따라주진 않지만 ^^\ 참 가슴쪽 근육은 뭉쳐있진 않나요? 저는 한부분이 풀리지가 않네요

글 올리고 예전과 달리 저 같은 경우의 글이 올라오지 않아 멘붕했어요ㅠㅠ 정말 나만 이런가 나만 이렇다며 계속 이래야 하나 성형외과샘은 뱃살 없는데 왜 뱃살복원을 권했을까ㅠㅠ
초등학교교사라 체육수업을 하게 될 수도 있는데 어쩌나 걱정되고 그러네요 수다님 그래도 관심갖고 걱정해주시니 위로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시간지나면 허리가 거의 다 펴져가듯이 배도 괜찮아 지지 않을까요?
성형외과 선생님은 그래도 말씀을 그리 하신데요..ㅠㅠ
한번더 여쭤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건지 아니면 적응하는수밖에 없는지..
복직하시면 절대 무리하지 마시구 쉬엄쉬엄 하셔요-

저만 그런가 봐요~ㅠㅠ 어떻게 하죠 마치 내 몸 안에 내가 갇힌 것 같아요 ㅠㅠ 마흔 넷 나이에 미혼이라 직장을 그만둘 수 없는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