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아들하고 남편, 저 세식구 여행일정 봐주세요 1월 1일~3일
엄지
2023.04.01
2일 출발 예정을 걍 여유있게 가려고 1일 14시 30분 비행기로 바꿨습니다.
제주에는 오후 3시 반에 도착하고요
애월~ 하귀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수월봉에서 일몰을 보고
중문 신라호텔로 가는게 첫날 일정끝이네요..
둘째날에는 송악산~사계리 해안도로를 달려주시고 갯깍 주상절리대를 비롯
중문에서 주상절리, 퍼시픽랜드보고 외골개 봅니다.
셋째날은 1100도로 타고 올라가서 서귀포 휴양림 구경하고 슬슬 공항갑니다.
눈많이 와서 못가면 절물휴양림 가려구요
비행기시간은 오후 7시 반입니다.
첫 제주여행의 컨셉은 울아들과 함께하는 휴양여행입니다.
그런데 일정이 너무 없는것 같기도 하고 둘째날은 아기랑 갯깍 주상 절리대를
갈수 있을까도 궁금하고 둘째날 군산에 오를수 있는 여유가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사실 아이때문에 테지움도 가고 싶은데...
해지고 나면 호텔로 돌아와 키즈클럽 이용도하고 시장가서 회도 떠다 먹고
실내 구경도 하고 등등 생각을 하고 있네요..
경험자분들의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아기랑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팁도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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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
여유있는 일정 탁월한 선택 이신듯 합니다.
주상 절리대는 주차장에서 5분이면 매표소 지나 금방 보실 수 있구요.
나무 계단이 잘 만들어져 있어 관광에는 힘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