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정엄마 도와드리고자 카폐 가입했습니다..
비
저희 친정엄마는 54세 이시구여.. (57년생..)
현 고혈압 드신지 만8년 되었다고 하십니다.. 참 오래 드셨죠??
평생 먹어야 된다고 그래서 항상 걱정 또 걱정했는데 티비에 황박수다님 나오시는거 보구
친정엄마 도와드리고자 인터넷 검색하면서 이곳까지 왔네요..
친정엄마는 뇌혈관이 좁다 해서 몇개월전에 검사 했었구요.. 앞으로 1년에 한번씩 검사 하셔야 된다네요..
하체는 날씬하신데 상체가 워낙에 살찌셔서.. 힘들어 하세요..
키는 155정도 하실꺼구 몸무게도 70정도 나갈려나.. 암튼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엄마꼐 말씀드렸떠니 일단 현미를 사놓으셨따네요.. 현미찹쌀 들어가는건 모르셔서 찹쌀은 못샀구요..
처음부터 어떻게 시작 해야될지 몰라서요.. 제가 엄마께 도와드릴순 있는건 무엇이 있을까요..??
식단을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네요~~ 도와주시면 감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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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어머니께 도움되실 책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황성수 박수다님의 저서예요. 제목도 아주 좋습니다. ^^
[곰국이 건강을 말아먹는다]
채식의 중요성과 더불어 잘못 알고 있었던 식생활관련 상식들이 쉽게 적혀 있어요.
어르신들이 읽으시기도 좋을 것 같아서 저도 엄마에게 권해드렸습니다.
어제 오늘 읽고 계세요. ^^
채식은 누가 권해서 실천하기엔 어려움이 많은 것 같아요.
스스로 결심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세요. ^^
책 읽는거 싫어하지 않으시면 존 로빈스의 [음 -
윤비
어머님 잘 도와드리신다면 건강해지실겁니다...안될것은 없다 아자!
자주자주 글 올려주시고 자주 들리셔서 도움받으세요 ^^ 도움도 주시고요~ -
WhiteCat
어머님이 현미를 드시면 일단은 양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현미로 바꾸는 사람들이 실수하는 것이 양의 조절이죠...현미에는 피틴산이 잇어서 칼슘이나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죠, 그리고 꼭꼭 씹어 드시고 국따로 밥따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드시는 고혈압 약이 이뇨제인지 심장박동억제제인지 , 칼슘차단제인지 일단 알아보시구요.....그리고 채식시 조심하셔야 할것은 채식만 하면 나트륨이 부족해서 첨에는 소화장애라든지 명현현상이 오는데요.....기력이 좋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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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칭자리
보통 하던 식사에서
뺄거는 빼고
추가할건 추가하고 이런식으로 하면되요^^*
너무 기름진 것이나 과단백이 될만한(고기,생선,우유,해산물등)빼시고,
버섯,야채(쌈야채,오이,당근,호박등),해조류(김,다시마,미역,톳등),견과류(깨,잣,땅콩,아몬드등),과일류.
이런식으로 추가해서 드심되요.
조리법은, 기름이 들어간 조리법보다는, 생찜데치기 정도로하시고, 볶으실때나 구우실때도 기름은 아주 조금만하고 물을 부어 뚜껑을 닫는 식으로 조절해보세요.
현미,
현미 -
맞손질
ㅋㅋ어쩔 수 없이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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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pants
현미식단과 완전채식을 하시면서 가벼운 운동도 병행하셔야 좋은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특히 등산수준은 아니더라도 나무가 많은 낮은 산으로 자주 산책을 다니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저희 어머니께서는 특별한 질환은 없으셨지만 저때문에 어쩔수 없이 채식을 시작하셨다가 그 매력에 푹빠지셔서 완전채식과 등산을 병행하시는데 그덕분에 6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3~4번을 수도권의 거의 모든산을 정상까지 왔다갔다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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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햇님
채식식단이라해서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똑같은 식단에서 고기,생선,우유,알류등이 빠지면 되는거죠. 예를 들어 된장찌게를 끓이실때 멸치 대신 무와 다시마등을 이용해 국물을 내고 조개류 대신 버섯등을 넣어서 끓이는 것이죠.
사실 주방에 있는 양념류만 싹 바꾸시면 요리하실때 채소,버섯,과일,곡류등만 구매하셔서 조리하시면 된답니다. 시중에 파는 된장 고추장등에는 우골이나 밀가루등이 많이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기본적인 양념류를 잘 선택하셔서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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