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위주의 사이트에 가입했으면서,
달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가입한 파릇파릇한 새싹입니다.
실제 나이도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파릇파릇한 새싹이구요.
뭐, 일단 이 이상한 헛소리는 접어 두고...
저도 채식을 좋아하긴 합니다.
항상 가족끼리 고기집에서 외식을 하고 나면 너무 과식을 해버려서 거북해서 오히려 기분을 망치는 경우가 많은데,
할머니 집이나 절에서 먹는 한끼 식사는 담백하고 깔끔하고 무엇보다도 먹고나면 너무나 속이 편해서요.
그렇다고 해서 고기를 앞으로 먹기 싫은 것도 아니에요.
채소 나름대로의 맛이 있다면 고기나 해산물역시 그 나름대로의 맛이 있잖아요.
물론, 앞으론 고기보다는 야채나 과일을 더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겠지만..
결론은 채식 사이트에 가입했으면서 여전히 고기를 계속해서 섭취하겠다는 게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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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식습관 문제가 아니라 채식주의라는 신념의 문제에 접어들면 해결될 고민이네요.
아무튼 채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좋죠.
차차 책도 읽어보시고 하면서 함께 나아가도록 해요~~ -
꽃여름
ㅎㅎ 첫시작은 누구나 그리 시작한다생각합니다..^^ 채식의길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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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여기오시면 매료되어 그리고 글들 적어놓신 것 보면 행복이 묻어나서 안 할려해도 고기가 절로 끊어질걸요.. 제가 그랬거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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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저도 육식을 끊었어요..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곳에서 많은 자료를 접하시면.. 점점 육식을 줄이게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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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아뇨. 하지만 앞으로 계속 줄여 나가신다면 좋죠 ^^
변화의 시작으로 생각하면 이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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