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26살 여자 이번년에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제가 관심있던 분야는 해외영업직, 그리고 여행사 였습니다.
과는 무역과 나왔구요. 그렇지만 배낭여행을 다수경험하면서 여행산업을 키워 보고 싶은 열망이 좀있는 터라
여행사도 관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분야가 참 문이 좁더라구요. 수요는 많은데 공급을 별로없는 업종이라 참 고민이 많이됩니다.
하면 정말 열심히 잘할 자신있고, 열망도 큰데 현실은 저를 잘 몰라 주는것도 같습니다.
영어는 자신이 있는데, 제2외국어를 준비해 놓지 않은 상태라 그부분에서 메리트가 부족해서 잘 안뽑히는건지..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자꾸 자신감은 줄어 듭니다....

저는 여자지만 저만의 커리어를 살려서 오랫동안 일을 하고 싶습니다. 골드 미스처럼말이죠... 미스가 된다는건 아닌데 예를 들면 그런 커리어우먼이 되고싶습니다.
그런데 여자 대부분이 결혼을하면 경력이 단절 되는 것을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내가 이길말고 다른데 가면 성공할수 있을까 나만의 전문분야로 성공할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생겨요. 그래서 또 문득 걱정이 되고, 조급해 집니다. 그런데 선뜻 아무데나 들어가기는 망설여지게 되구요.. 26살, 그리고 여자라는 것이 선뜻 선뜻 아무거나
하기엔 리스크가 큰것 같더라구요.ㅎ 저는 한 방향을 잡으면 그쪽으로 쭈우욱 정진하고 싶은 욕심도 있고 해서...더그렇네요.ㅎㅎ
각자가 취업을 하시는데, 목표가 있으시고, 그목표를 향해서 지원을 하실텐데, 어떤생각으로 취업을 하시는지도 궁금하구요.ㅎ
취집이런거 싫거든요.ㅠㅠ 아휴....무언가의 조언이 필요해서 이렇게 글을쓰게 됩니다 . 아무 말이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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