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마도 오늘 계약하지 싶어요.

어머님께서 집 근처 가까운 곳을 원하셔서 멀리 둘러볼 생각은 하지도 않았구요.동래 근처에서... 국제신문사 메*움, 펠*스 웨딩홀, 금강메*움, 에스뻬*스, 연금관리공단 더*유

이렇게 5군데 돌아다녔거든요.

①펠*스는 위치는 좋은데 주차시설이 영 아니고 홀, 엘리베이터 다 좁아서 처음부터 포기했구요.

②금강 메*움은 리모델링 해서 홀은 예쁜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손님들께는 위치가 영 아니더라구요.

저희가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니 그런 점이 가장 중요했거든요.

차가 없이 오시는 하객들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내려서 몇 분씩 걸어야 하더라구요.

③에스뻬*스는 저희 집 바로 앞에 있어서 가 보았는데 결혼식 할 때 처럼 조명이나 효과 같은 걸 다 보여주시던데

너무 화려해서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웨딩촬영 사진도 별루였고... (웨딩촬영은 따로 하는 것가능하긴 했어요. ^^)

④더*유는 정말 모든 것이 다 맘에 들었어요. 분위기, 위치, 사진, 음식도 워낙 유명하고...

그래서 조금 비싸더라도 선택을 할까 했었죠.

조금 많이 비싸기는 해도 제일 낮은 패키지에 사진만 추가로 조금 더 찍을까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결정하기 전에 그게 가능한지 문의하려고 전화했더니 제가 결혼하는 11월에는 성수기라 제일 낮은 패키지는

안된다는 것!!! (상담할 때는 아무 말씀 안하시다가 ㅜㅜ 확인 안하고 결정했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상담하시는 분도 헷갈리는지

처음에는 된다고 했다가 다시 확인하시고 전화 주셔서는 안된다고 하시네요. 좀 화가 났어요. ㅡㅡ;;; 좀 배짱이라는 생각???)암튼... 그래서 결국좋은 위치, 맛있는 음식,드레스 선택의 폭 등을 고려해서 국제신문사로 결정할까봐요.

중강당을 생각중인데... 강당이라 예식홀이랑은 차이가 당연히 많이 나겠지만... 다 만족할 수는 없고

예쁜 홀... 그것만 포기하려구요. ㅜㅜ아직까지 고민중인데... 오늘 결정하고 나면 후회 안했으면 좋겠어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