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첨엔 머리카락이야 당연히 빠지는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ㅎㅎㅎ 여자라 어쩔수없나봅니다. 우리 모두 기운내요. 기다리면 언젠간 쑥쑥 자라나겠죠. 더운 날씨에 환우분들 모자. 가발 쓰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도 항암마지막에도 베게위 머리카락보며 많이 울었죠 마음이 이해돼요 그래도 마지막이니 기운내세요

항암중에 빠지고 나고 반복했오요.
막항지나고 50일정도 지나니 쑤욱 올라오네요..
시간이 약이란말 ..ㅎㅎ
참고로 저는 ac4차 했어요..

ㅎㅎㅎ 안그럴려고 하는데 여자인지라 힘드네요. 감사합니다.

항암 기간에 머리털 빠지고 안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우리집사람도 지금 항암 6차 진행했는데 잔털이 났다가 빠졌다가를 반복하고 있답니다.
항암치료가 다 끝난후에는 어김없이 머리털은 막 자랄거고~
이런 내용은 불필요하게 고민하지 마세요~ 아셨죠? ㅎㅎ ^^

하비수다님도 빠지다가 나신거예요?

저는 그냥 뒀어요 막항하고 두달지났는데 제법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