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머님은 좀 어떠세요?
미미하게 좋아지긴 하지만 통증은 남아 있어요. 무딘신경도 그대로고...
스트레칭이나 요가동작들중에 어려움을 겪는 동작들이 좀 있구요
징그러운 흉터만 아니라면 이런 정도야 감수하겠다 생각들때도 있고,
어떤날은 화가 치밀때도 있지만 그럭저럭 이젠 감수하고 체념한 상태로 잘 살아가고 있어요 ㅎ

안녕하세요~증상은 좀 나아지셨나요??ㅠㅠ

고맙습니다
좋은 따님이 계시니 어머님도 꼭 좋아지실거에요
함께 화이팅 해요^^

그러게요..꿈같은세상님도 꼭 좋아지시길 바래요 진심으로^^ 홧팅!!

부종 잘 치료하시고 좋아지시기 바래요
저도 흉터 옅어지는 연고 열심히 바르며 시간가기만을 기다립니다
가슴 한쪽 얻은 댓가치곤 참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같이 힘내요!!^^

여기서 이렇게 마음이라도 나누니 좀 낫네요ㅠ 저희 엄마는 부종까지 와서 더 고생하시고 계세요ㅠ 오늘 혹시나 싶어서 병원에 가니 무거운 증상이 흔한 증상중에 하난가봐요..수술전에는 부작용 전혀 없는것처럼 얘기하더니..ㅠ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꺼라고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구요..

네 무겁고 당기는 느낌도 심해요
저 역시 수술실 들어가서 마취전에 통보하듯 듣고
수술했던터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ㅜ
글쓰면서도 어이가 없네요

저도 솔직히 엄마 흉터나 그런 증상들 말씀 하실때마다 재건한거 엄청 후회되고 속상해요..저희는 주치의쌤한테 거의 떠밀려서 하다시피 했거든요..ㅠ무거운 느낌도 있으세요??

8개월인데도 그런 증상이 계속된다니 절망스럽네요
수술 5개월째고 저도 겨드랑이와 옆구리쪽 붓기가 있고 단단한 느낌이에요 감각도 둔하고...복원한쪽으로
돌아누울 엄두도 못 낼만큼 통증도 만만치 않구요
보형물로 할 걸 그랬나 부쩍 후회하는중에요
흉터볼때마다 짜증나서 미칠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