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작년 봄에 스피더스를 3개월 가량 타고는 플랫바를 내내 쓰다가, 올 봄에 로드를 샀거든요.
처음엔 등근육이 상체를 버텨주질 못해서 앞으로 체중이 많이 실려 어깨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뒷목도 아프고 그렇습니다. 전문 피팅 업체에 가서 피팅을 하니 핸들을 5mm 정도 위로 올리더군요. 안장은 살짝 낮추고.
일단 드롭바에 적응해서 상체가 버티는 힘이 생길 때까지 그런 편한 세팅으로 타라는 의도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익숙해지면 그에 맞춰서 다시

그렇군요..오늘가서 다시 맞춰봐야겠내요. 답변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각도가 더 큰 스탬으로 교체를 하시는게...아님 스페이서 넣어서 핸들을 좀 더 올리시는 것도...

아..드롭바 각도를 살짝 올리는 걸 말씀드린거였어요..핸들 자체를 올리는게 아니고..답변 감사드립니다.

페달을 6시 방향인 맨 아래에 두고 뒤꿈치를 올렷을 때 살짝 일자..였던 듯해요..

안장 높이가 다리 길이에 비해 높으면 페달링시 엉덩이가 좌우로 뒤뚱뒤뜅 움직여서 장거리 같은 경우 몸에 무리가 올 거 같은데요...안장을 올리는게 아니라 핸들을 올리는 거 아닌가요? 스페이서 넣어서 올리는 거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