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31일, 머리싸매고 짠 여행계획입니다. ^^;;
보슬
8월 29일 오전 9시 15분 도착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출발
저랑 신랑, 신랑 동생네 식구(부부랑 애기 한명), 총 어른 4명아이 1명(4살)입니다.
차는 두 대 렌트 했고, 숙소는 담앤루 예약했습니다.
--------------------------------------------------------------------------
1일째 :
공항 도착, 렌트카 인수 → 용두암 → 하귀-애월도로 → 협재,금릉 해수욕장→ 한림공원
→오설록 → 소인국테마파크 → 용머리해안 → 신라&롯데 산책로 → 천지연폭포 야간개장 → 숙소(담앤루)
2일째 :
천제연폭포 → 지삿개 → 테디베어 → 쇠소깍 → 영화박물관 → 남원큰엉해안경승지
→ 제주민속촌박물관(여긴 뺄까,말까 고민중) → 성읍민속마을(승마, ATV) → 숙소(담앤루)
3일째:
섭지코지(or 성산일출봉) → 우도 → 미로공원 → 만장굴→파크써던랜드 → 러브랜드(시간따라 제외할 수도..) → 공항------------------------------------------------------------------------------------
러브랜드랑 용연구름다리는 저녁에 가면 좋다는데,
(마음같아선 첫날 저녁에 1100도로 드라이브할 겸 가고 싶어요..)
담앤루에서 거리가 많~~이 멀까요??..
1시간 넘게 걸린다고 하던데...;;
잠수함을 타보고 싶은데, 어디서 타는 게 좋을까요?
글고 섭지코지랑 성산일출봉 중 어딜 선택하는 게 더 좋을지.. 시간상 두 곳 다 갈 수 있다면 다 가고 싶네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
-
남천
저희랑 같은 날 가시네요..저희도 담앤루에서 머물고 싶었는데 단체라 꾹 참았습니다...
담앤루 가서 사진 많이 찍어서 후기 올려주세요.. -
바로찬글
답글 감사드려요. ^^
저희는 오픈카를 원해서(이 때 아니면 언제 오픈카 타보겠냐며. ㅋ) 오픈카로 렌트했어요.
동생네는 sm으로 렌트했구요. 서로 가고 싶은 곳이 엇갈릴 땐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식으로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 2대로 렌트한 거에요. ^^
성산은 포기하고 섭지코지로 가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려요~~^^* -
슬기
굳이 차를 2대로 렌트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차한대로 교대 운전하면 비용절감도 되고 함께 이동해서 기동성이 나을텐데...
그리고 아이가 있다면 일정을 좀 여유있게 잡으시는게 좋을듯해요...
8월말이라고 해도 제주도는 더워서 아이가 짜증을 낼수가 있어요...
성산은 올라가는데 30분 정도소요되는데 계단이라 뙤약볕에는 힘들수 있습니다..
섭지코지는 성산과 가까운데 가벼운 산책코스입니다
둘 중 선택한다면 성산을 추천하고프네요..제주도의 세계자연유산 3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