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싼 비행기 찾다가 첫날 오후늦게 도착하고 마지막날 밤 늦게 올라오는 걸로 택했어요.
2박3일인데요, 제주도를 매년 가서 관광보단 쉬겠다는 생각으로 가려고요.
첫째날은 함덕 해수욕장 근처에서 자고
둘째날은 우도 들어갔다가 서귀포로 올건데요
마지막날 일정 때문에 이리저리 재고 있는 중이에요.
풍림콘도고요 오전에 풍림 주변 올레길 산책하고
점심먹고 두시쯤 절물 자연휴양림 갔다가 사려니 숲길까지 6시 정도까지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려고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초보운전이라는 것...
작년에 제주도 갔을 땐 렌트해서 이리저리 다녔지만 평지만 다녔고
그 사이에 운전을 한번도 안했거든요.
그래서 무리한 길은 가고 싶지 않은데
1,2,3 중에 어느 것이 좋을까요, 소중한 한표 행사해주심 감솨~

1. 초보에게 안전한 길을 수소문해서 다닌다
-그런 길이 있을까요, 서귀포에서 경로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대리운전을 불러서 다녀온다.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또 중간에 기수다님 혼자 여러시간 쉬는데 그것도 이상하지 않을까요?
3. 렌트카는 서귀포에서 반납하고 콜택시를 불러서 올라갔다가
제주시로 오는 버스편을 찾는다.
-이것도 버스편이 있으면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