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 다름이 아니라 그냥 그러려니 했던 증상들 때문에 요새 너무 힘들어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한 5년전쯤에도 약간의 증상들이 있었지만 요새 더더욱 힘드네요..

먼저 예전부터 손을 안씻고 음식을 먹거나 다른 사람과 접촉 후 손을 안씻고 감기라도 걸릴꺼야 라는 생각의 불안이 있었습니다.

요새도 역시 그렇구요, 또 제가 안좋게 생각했던 사람과 눈인사 정도만 하고 헤어지면 혹시 얘가 나를 공격하기 위해 나를

찾고 있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과 긴장감이 한달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자친구나 다른 여성과 관계를 맺으면

에이즈공포와 분명 임신을 했을거야 하는 걱정에아무일도 못하고계속 반복적 생각에 힘들고 괴롭습니다.

나이도 이제 적은것도 아니고 어디가서도 말못하고 친구들한테 말해봤자 니가 약해서 그렇다 어쩌고들 하지만 정말

제 입장에서는 괴롭고 힘듭니다. 제 증상이 단순 불안장애인지 .. 그리고 병원에 가보는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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