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냥 아기들끼리 놀라구하는거같은데요^.^ 저희집 아가들도 그래요 !
서로 장난으로 물고 근데 싸우자는식으로 콱무는게 아니라서요 서로 장난치고 잘놀아요!
무는강도가 쌔지면 그때제지 시켜주시구요~ 장난치는거같아서 크게걱정 안하셔두될거같아요~~

심지어 처음 계단을 내려오고 올라갈때..
둘째는 언제나 용감하여 무서워하지 않았으나
첫째는 겁이 많아 계단을 못 올라가거나 못 내려왔거든요.
그러고 낑낑대고 있으면..
둘째가 끝까지 내려가거나 올라갔다가도
지 언니 있는곳으로 가서 지 언니를 바라보고 묵묵히 있네요.
아마..
저희가 모르는 정이 있나봐요!
시간이 약이어요.

긴.답글 감사해용 ㅠㅜ 지금도 물고 노네요 ㅠㅜㅜㅜ 시간이.답이겟죤???...서로 안다치게만.잘 자지해야겟어영 감사해용 ㅎㄹ

저두 탄산이들맘 님과 같은 생각요.
첫째와 둘째 한달 간격으로 데려왔는데요.
첨 몇달은 너무 싸워서 둘째 분양이 제 욕심이었나보다..
죄책감 아닌 죄책감도 느꼈고 밝았던 첫째 성격이 변한게
둘째 탓인지는 정확하진 않으나
둘을 위해 하나를 다른집에 보내는게 아이를 위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과 죄책감을 정말 많이 가질정도로 다퉜네요.
놀자고 해도 두마리가 같이 놀지도 않고..
어린 둘째는 언니테 막 대들고 물고..(시크함,용감함)
반면 첫째는 놀이도

세게만 안물면 두셔도 될듯해요~저희도 그랬거든요..동생이 작고 약하니까 겁만주려는듯 살짝씩 물더라구요 덕분에 둘째는 기가 살아서 형한테 덤비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