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합니다.. 고수분들의 고견 바랍니다.
나봄
낼모레 제주에 가려고 합니다. (8일 밤 9시 도착 - 11일 아침 9시 출발 )
인원은 아버님, 어머님, 처형네 식구 5명 ( 아이는 초등학생 1명 , 7살 2명 ), 그리고 우리식구 3명 입니다.
숙소는 서귀포시이구요.. 일정은 아래와 같이 잡아 보았습니다.
첫째날 (9일)
용머리 해안 - 한림공원 - 분재예술원 - 소인국 테마파크 - 퍼시픽랜드 - 테디베어 뮤지엄
둘째날 (10일)
쇠소깍 -태왕사신기 세트장 - 김녕미로공원 - 일출랜드 - 섭지코지 - 우도 관광 (헉헉..빡세네요..)여유있게 하려면 오전에 2개정도, 오후에 2-3개 정도라는데, 영 거리가 먼 일정이라 또 아버님, 어머님이 계신 관계로
좀 조정이 필요할 듯 합니다.
고수분들의 고견 부탁 드립니다.
참, 더불어 제주 맛집 정보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찾아본데는.. 유리네 식당, 진주식당 정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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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유리네 식당은 의견이 너무 극과 극이라....제주시쪽에선 물항식당도 괜찮던데 ..... 진주식당은 음식은 괜찮은데 불친절한것 때문에... 직원 무시하고 오분자기 뚝베기만 먹고 온다 맘 먹고 간다면 ^^ 괜찮은듯 하구요...횟집은 대포항구쪽에 있는 해송횟집이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깔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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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빛
2일날 일정에서 오후에 우도에 갔다가 나오실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우도에서 나오는 배가 4시 30분이면 끊기는뎅..
우도를 중간 정도에 끼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딥레드
태왕사신기세트장 2군데인데 위치잘 확인하고 가시길...(제가 헤메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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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아
일출랜드는 한림공원이랑 많이 비슷합니다.
대신에 산굼부리 추천해드립니다. 온식구가 거닐기 힘드시지 않고 좋을것 같습니다.
첫날도 분재예술원은 한림공원 분재로 만족하시고 송악산을 한번 가보심이 어떨지요?
용머리는 물때 잘알아보고 가시고요 기상상황이 안좋으면 입장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진주식당은 후기에 의견들이 조금 분분한거 같은데요 비슷한곳으로는 삼보식당이나
제주할망뚝배기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숙소에서 가까운 천지연폭포 야경도 한번 구경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