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ac부터 줄여맞았어요…
일차할때 엄청난부작용으로 완전 겔겔됐거든요…
근데 같이 시작한 나보다 나이 훨씬 나이많은 언니들 완전 잘이겨내고…
사람마다 틀린가봐요…

저도 손발엄청 저려요.
이제 적응이 되었어요.
시간가면 없어지겠지 맘편히 먹고 포기했답니다^^

그래요? 오늘 담당의 말씀이 \수치도 낮고 탁솔 3차에 발이 저려 밤에 잠을 못잔다하니 용량을 늘리긴 어렵다\ 라고 하시네요. 어떠냐는 질문에 발이 저려 밤에 자꾸 깬다라고 했거든요. 못참을 정도는 아니라고..... 하긴했는데.....
전 탁솔 2차때부터 발이 저려요! 넘 예민한거일까여?

저도3차부터 지금7차까지 줄여맞고있어요.
중간에수치 잘나왔는데도 계속 줄인용량으로 맞길래 물어보니.
원래 그렇게 하는거래요..

네^^ 걱정이 건강의 독이라는 말씀 가슴에 팍 와 닿네여^^

환자의 상태나 체중등을 고려해서 주사 맞는거니 너무걱정 마세요
탁솔자체가 강한약이니 좋은결과 있을꺼구요
걱정이 건강의 독이니 내려 놓자구요

전 담당쌤이 넘 어려워요 ㅠㅠ 어조는 부드러우나 말씀이 단호하고 차갑고 냉랭해 질문을 못하겠어요. ㅠㅠ 맘의 상처까지는 아니지만 진료받고 나옴 참.... 기분이 그래요 ㅡㅡ;;

쌤에 걱정된다고 이리 줄여맞아도 되는지 물어보세요
저는 막항에 수치 안나와 수치 올리는 주사 두방이나
맞고 쌤이 수치는 정상인데 줄여가자 하셔서 괜찮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전ac도 1차빼고 다 줄여맞았어요 안정권에서 줄여 맞는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