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거기한의원 한약먹으면 임신이 된다기에 갔었는데 기분만 나빠서 돌아왔네요
맥짚으면서도 저한테 다묻고 몸이 냉하네 마네 그런말도 없으시고 저에게 다묻고 대답도 안하고
살찌는 문제로 인슐린을 거부했는데 이제 몸생각하면서 다시 병원 방문할려구요
답변 감사드려요

제기 늦게 이글을 보고 답글을 달기에 앞서서 님의 전에 글들을 찿아보았습니다.
결혼후 5년인데 임신이 아직 안되고 임신을 위헤 노력하신다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아마 임신을 위해 노력하시고 계시기에 무엇보다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임신을 위해서라면 여러가지 말들이 있고 그 말들에 쏠길할 때가 있을겁니다.
특히 한의사분들의 견해도 듣고 싶겠죠?

그러나 당뇨인으로서 특히 님과 같이 고혈과 과체중이라면...한의사의 조언 특히 인슐린에 대한

글죠잉~~우리 사이트가 훨 유익한정보가 많은걸 괜히 한의사 땜에 기분이 나빠가지고 나왔네요

그 한의사보다 울 회원님들이 당뇨지식 훨~많으시네요~
한의사 진짜 사람잡을사람....

그 한의사말이 인슐린땜에 더 췌장이 안움직인다고 하니깐 저의 얇은귀가 그런가 싶다했죠
에잇~거기 한의원 안갈랍니다

근데 내장기관인 췌장을 안쓰면 퇴화하는 근육처럼 보는 견해는 맞지 않다고 봐요. 위나 장이 나빠지면 양의학이나 한의학이나 부담가지 않는 부드러운 음식을 먹으면서 회복할 시간을 주잔아요?간도 마찬가지고...글고 우리몸의 뇌와 간은 당질만을 에너지로 쓰기 땜에 적은 양이라도 탄수화물 섭취는 꼭 필요합니다.단백질 위주로 섭취하시면 그거 분해해서 당질 만드느라 간이랑 신장 나빠져요.탄수화물이 괜히 5대 영양소 중 젤 중요한 1대 영양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게

한의학이랑 양의학에서는 당뇨 치료법을 달리 보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양의학쪽에선 췌장이 더이상 과로하지 않게 인슐린등을 외부에서 공급해줘서 췌장이 회복할 시간을 줘야한다 라고 하고 한의학에선 인슐린을 외부에서 공급하면 췌장이 할 일이 없어서 췌장 기능이 쇠퇴한다고 보는 견해도 있고...결국 선택은 환자 본인의 몫이고 그 선택에 따른 결과도 본인이 져야죠

제가 친구에게 거기 한의원 말했더니 자기도 거기가서 기분나빠서 왔다고 하더라구요
한약빨도 잘안받는데 왜 유명해진지 모르겠다고 제 진료보면서도 계속 주식거래모니터만 보시고
진료는 하는둥마는둥 이제 안갈려구요

그 한의사 사람잡을 분이네요..
당연히 콩의 주 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콩으로 된 음식만 먹으면 혈당 안올라갑니다..
그치만 영향불균형으로 다른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겠죠..
인슐린을 맞는 이유가 다양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췌장의 기능이 떨어져 인슐린 분비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인슐린을 외부에서 넣어줘야 살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닌 경우에는 힘든 췌장을 쉬어주도록 하기 위해 인슐린을 사용하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상태가 좋아지면 약으로 다시 바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