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아미에 입니다.
제가 지금 남미에 와있답니다.. 공부하러..ㅎ
챙겨먹기 정말 힘들구요..오랫만에 이렇게 사이트 들어오네요ㅎ
여기서 베지패티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배지패티한동안 샐러드와자주 먹었는데요 뭐 영양성분표를 다 읽을수가 없으니,ㅋ 일단 공장에서 나온것이니 좀 꺼림직 하긴해요
아 그리고 저희동네에 채식식재료파는곳이 있는데요 역시나 말이 안통해서 다 모르겠습니다..ㅠ 아슬픈..
여기서 스테비아라는 설탕대체 감미료를 샀는데요(사실 전 요리를 잘 안해서 그닥 필요하진 않은데도 불구하고 샀습니다)
맛이 좀 이상한거 같습니다;
그리고..통밀빵.. 100프로 통밀과 물만으로 만든 빵을 팔고 있습니다. 이건 좋은점인거 같네요 편하니까
그러나.. 저 한국인ㅠ현미쌀과 두부와 떡동지팥죽과 청국장이 무한으로 그립습니다ㅠ
여기선 제손으로 만들지 않으면 밀가루음식이 천지인곳..레스토랑은 갈 곳이 못되는
그래도 어느 식당에 가도 왠만한 샐러드는 있긴 합니다
유학생의 현실 쉽게 챙겨먹어지진 않습니다
소고기의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결국 저의 채식은 무너지나요..ㅎ
그러나 .. 수다 사이트에와서 무한한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ㅠ
(감사해요!)

그럼 질문들어갑니다..
요리를 해볼까 하는데
혹시 굴소스대신할만한게 있나요?
그리고.. 데리야끼소스 같은거 한울벗 스타일로 만드는 방법 아시는분?
저는 수다님들 믿어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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