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두 아산에 다니고 있어요^^
집이 지방이라 스트레스클리닉까진 진료하기가 힘들어서 유방외과랑산부인과만 아산에서 하고있어요
아산에서 괜찮다고하니 더 안심이 되네요
고맙워요^^

저희 엄마께서도....지금은 항암끝나신지...5개월이 지나셨는데요...
항암 5차때부터 ..아산병원 암환자스트레스클리닉에서....약 처방 받으셔서...
드시고 계셔요~~
선생님께서도...신경안정제는.....평생먹어도...절대로 나쁘지 않다고...걱정말고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오히려 안먹고...참는게 더 안좋다구요~~!!
걱정하시지 마시고....처방맏으신 약드시고...푹~~주무세요~~~

밤에는 푹 못자고 낮에는 피곤하고
이것보단 약먹고 푹자는게 낫겠죠^^

저도 가끔 먹어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 1-2시간 간격으로 자꾸 깨고 힘들어서 완전 미치겠길래 ㅋ
신경안정제, 수면유도제, 수면제 다 먹어봤구요
너무 의존하는 마음만 안가지시면 큰 탈 없으니 걱정 마시고
낮에 햇빛쬐면서 1시간 이내로 산책같은거 하시면 밤에 잠자는거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홧팅~!! 이세요 ^^

미리 걱정말자 혼자서 주문하고 또 주문하는데
예민해지는건 어쩔수없나봐요ㅜㅜ
일단 정신과 의사도 중독걱정은 하지말고
푹~~자는게 최고약이라고....
일단먹어보고 푹좀자는쪽으로^^

저도 병원에서 처방해준다했는데 저는 안받았어요. 왠만하면 내 스스로가 잘 조절해보려구요.
병원에서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고하는말이 더 무섭긴했는데...또 생각해보면 중독이 될만큼 먹으라고 하진않을듯 싶은데요...
약 드시고 잘 주무신다면 약 효과를 보시는거니까 좀 드셔도 될거같은데, 약 자체가 너무 부담스럽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거같긴해요. 일단 효과를 보시면 좀 드셔보시고 다음 외래때 상담해보세요. 너무 미리 걱정하지마시구요~ 그게 힘들긴하지

정신과의사도 중독안된다고
수면제와 신경안정제는 틀리다고 하드라구요
먹어도 되겠죠

저희 엄마 짐 항암중이신데요
수술전부터 드시고계세요
병원서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수면제도 자주 복용하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