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너무 고민스러운 문제가 있어서 소중한 의견을 좀 듣고자 글 남깁니다^^

집은 경기도 행신동이고 회사는 강남구 역삼동입니다.(편도 32km)

현재 제가 스트라이다 20주년 버젼이랑, 티티카카 스피리트(스피더스 상위기종)를 타고 있는데요.

스트라이다를 탈때는 점프를 해서 서울역에서 역삼동까지 자출을 하고요.(자전거 타는 시간만 70분정도)

스피리트를 탈때는 행신동에서 역삼동으로 바로 갑니다.(자출시간 편도 100분정도)

원래는 스트라이다를 타다가 스피드에 목이 말라 스피리트를 구입해서 타고 있습니다.

한동안 잘 타고 다녔는데, 브롬톤이라는 놈을 본 다음에 눈에 브롬톤만 들어오네요...ㅠㅜ

스피리트와 스트라이다 둘다 좋은 기종이며 용도가 달라서 타고 있는데,

브롬톤은 두가지의 용도(대중교통 이용, 장거리 자출)를 만족시켜 줄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브롬톤을 가까이서 본적도 없고 물론 타본적도 없습니다만... 브롬동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네요...ㅠㅜ

어떡하죠?? 아오~~ 주말 내내 스피리트와 스트라이다를팔아버리고 브롬톤을 살까?? 이런 생각을 한두번한게 아니네요...

미벨동 수다님들은 어떡게 생각하시나요?? 미치것네요...ㅠㅜ

정답은 없겠지만 그래도 의견을 듣고 싶네요~~ 소중한 답변 좀 주세요^^
ps. 이 질문에 맞지 않는 질문이지만 만약에 로드로 자출한다면 얼마나 걸릴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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