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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부위는 1-2cm 간격을 두고 이동하며 주사합니다

인슐린은 피하로 주사해야 하므로 피하지방이 많은곳에 주사하면서 신경이나 혈관 분포가 적은것,

관절부위는 피하여야합니다. 따라서 주로 맞는 장소는 피하지방이 많은 상박부 외측, 복부, 둔부, 허벅지 부위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전에 순도가 높지 않은 인슐린을 사용할 때는 부작용을 막기위해 이러한 부위를 돌려가면서 맞는 것이 아주 중요한 일이었지만

지금은 순도가 높은 사람 인슐린을 사용하게 된 관계로 어느 일정부위, 예를 들어 복부에서 조금씩 옮겨가면서 맞는 방법등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복부 주사 시 배꼽주의 5cm정도는 피하고 주사합니다)

맞는 거리는 정확하게 맞추지 않아도 되지만 매일 똑같은 장소에 놓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동일한 장소에 주사하면

지방 위축이 생겨 움푹 패이거나 딱딱해지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맞는 부위로는 복부나 사지 모두 상관없으나 자기 눈으로 확인하며 주사할수 있는 복부가 가장 적합하고 안전합니다.

특히 복부주사는 사지 근육층보다 인슐린의 흡수 속도가 일정하며 인슐린 요구량은 다소 감량되고 흡수된 인슐린이 간으로

쉽게 유입되는 잇점이 있으므로 보다 권장할 만합니다.

예전에는 인슐린의 농도 인슐린의 강도에 따라 1ml에 40단위, 80단위,100단위가 들어있는 인슐린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100단위라 하면 1ml물속에 100단위를 넣어 만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예전에는 인슐린의 종류에 따라

주사기의 눈금이 달라지게 되고 인슐린을 맞는 환자 분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야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인슐린은

거의 100단위로 통일되어 있어 이러한 문제는 거의 해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인슐린 주사 시 주의할점

일회용 주사기는 원칙적으로 1회만 사용합니다.(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하면 주사부의에 세균감염이 될 수 있고,
주사 시 통증을 많이 유발합니다.)

사용할 주사기는 실온에 보관합니다. 바늘을 알코올로 닦으면 주사놓을때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실리콘을 제거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반드시 투여전에 손과 주사부의를 소독해야합니다. 인슐린병의 윗부분은 알코올로 닦아야합니다.

주사는 피하에 놓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피부를 살짝 잡고 90도 각도로 주사할수 있습니다 .
마른사람이나 어린이는 근육주사를 피하기 위해 피부를 집어 올려 45도 각도로 투여합니다.

피부에서 피가 역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사기를 피스톤을 뒤로 빼보지 않습니다.

주사전에 주사기내에 공기방울이 없음을 확인합니다

피부를 빠르게 찌릅니다.

바늘을 삽입한 동안 방향을 바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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