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시어머니와 함께 하는 2박 3일
큰말
9/20-22 시댁식구들과 떠납니다, 얏호!
17개월인 아들내미와 41개월인 남자조카와 함께 말이죠.
급 일정 짰는데 아이들 위주로 하려니 참 어려워요ㅠㅠ
여기저기 글도 많이 보고 했는데 꼭 맞는게 없네요...
숙소위치때문인것도 같고...
일단,
첫날 11시반쯤 공항도착합니다.
근처에서 점심먹고
애월-하귀간 해안도로를 달려 테지움과 유리의성을 관광
숙소(나인브릿지) 체크인하고 중문서 저녁, 롯데호텔 화산쇼
둘째날
아침 -쇠소깍 -자동차 박물관-점심 -성이시돌목장 - 프시케월드 -저녁 -천지연 폭포
셋째날
아침 - 성산일출봉 - 비자림 -점심 -공항(2시뱅기)
애들이랑 시어머니랑 맞추려니 어려워요..
프시케랑 테지움은 묶고 싶은데 애들이라 관람시간이 길어질꺼 같아서...
1100도로도 가보고 싶은데 어디다 넣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 도와주세요
헬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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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손
저도 저번주에 5살 딸이랑 다녀왔는데 프시케랑 테지움이 바로 옆에 같이 있던데 저희도 테지움 가고 팠는데 프시케가 보니깐 나비 박물관이라 그냥 접고 테디베어뮤지엄으로 다녀왔거든요...그리고 쇠소깍은 보니깐 나무배를 타고 경치관람 하는거던데 날씨가 뜨거우면 힘들것 같던데...될수있음 동선을 줄이고 하는것이 시간을 아낄수 있을것 같아요...테지움대신 테디베어뮤지엄도 괜찮을것 같고요....바로 옆에 롯데호텔 있으니깐요~~^^ 즐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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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마을
연령층의 폭이 넓군요. 저도 아이들이 어렸을때 시어머니와 여행한 적 있었는데요. 돌아보니 어른들 쪽으로 초점을 조금 더 이동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는 나중에라도 언제든지 다시 할 수 있는 여행이지만 어른들하곤 쉽지 않거든요. 어차피 아이들이 너무 어릴땐 기억도 제대로 못한답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걸 보여주고 싶으시겠지만 조금은 마음을 비우심이...짧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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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둘째날 숙소에서 쇠소깍 갔다가 다시 자동차 박물관 오시면 시간소요가 많을 것 같네요...꼭 쇠소깍을 안보셔도 되면 마지막날 용두암 옆에 있는 용연을 보시고 가는것도 방법일 듯...비슷하게 생겼어요...용연에 테우는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