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저랑 운전을 못해요! 그런데 한라산 올레길은 너무 가고 싶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제나
모녀가 요즘 산타기에 맛이 들었습니다.
제주도 올레길 걷기 로망이 생겨
떠나기로 마음은 먹었는데
우리나라 제주도여도
비행기타고 가는 여행이라 신경써야 할 게 여러가지이네요올레길은 처음이어서 길 안내해주시는 분이 있었음 했는데
올레길 패키지는 이상한 관광지를 너무 많이 가서 그렇게는 가기 싫더라고요
정보를 찾다가
신라호텔에서 G.A.O제도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올레길은 2만원, 한라산은 3만원에 프로그램을 내놓았더라고요 ㅎㅎ
간식도 주고, 가이드도 해주고, 호텔 버스가 따라다니고 럭셔리하네요 ㅎㅎ
근데...
좀 비싸죠 ㅎㅎ
이렇게 올레길 가이드 해주시고, 호텔 앞까지 데리다주고
그런 거 없을까요?
전 혼자 여행도 많이 하고, 항상 대중교통만 이용하는 편인데
저희 엄마는 오로지 럭셔리하고, 편한 여행만 가시거든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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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그렇군요! 바나노님, 서진이수다님 정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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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올레가 원래 럭셔리한 곳이 아니라서요. ㅎㅎㅎ
가이드가 그닥 필요치가 않은 곳이 올레구요.
올레가 럭셔리하자면 오고갈 때 택시타시는 게 가장 럭셔리할 수 있구요.
그밖에 가이드가 필요하시면 풍림리조트나 해비치 리조트를 이용해보세요.
올레셔틀버스 기수다님들이 웬만한 가이드보다 더 자상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셔틀버스자체는 숙박객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지만, 풍림 셔틀은 이용객이 많아져서 숙박객에게 탑승우선권이 있거든요. -
모두다
모녀분이 다정하게 손잡고 대중교통 이용하시면서
다니시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 것 같은데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그렇게 해보고 싶어요^^
올레길은 요즘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코스니 정보도 많답니다
봉봉수다님이 어머님의 가이드가 되어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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