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안먹고 아침에 맘편히 공복 체크할까했는데 샘이 우유라도 먹으라네요.. 내맘도 몰라주시고ㅠㅠ 샘들마다 좀 다른가봐요~

저도 초반에 90후반 나와서 저녁간식 일절 안먹었어요 내과쌤이 먹지말라시더라구요 그렇게 고픈배를 움켜지고 밤마다 힘들었어요 막달되니 그렇게해서 그런지 이젠 과일정도는 먹어도 80후반 나와주네요 높을땐 줄이는게 답이였어요

과일 단백질류 말고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밤이라 다양한 간식을 찾는거조차 겁나네요..

저는 쭈욱 85~ 90 사이였어요. 전날 딸기나 단백질류 많이 먹은 날은 90~ 100사이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자기전에 먹게 되면 과일 말고 소화 잘되는 종류로 조금 먹고 자요. 95 안넘으면 스트레스 잘 안 받는 편이구요, 만약에 넘으면 물한잔 먹고 한시간 뒤에 다시 재면 80대로 떨어지더라구요.. 계속 높으시면 병원 가보셔야겠지만 약간 높으시거나 하면 전날 드시는 거 조절하면 괜찮으실거예요~

105까지! 제가 가는 병원이 타이트한걸까요? 계속 90으로 말씀하셔서 엄청 걱정했어요..

수치 안이니 걱정하실필요 없으실거같은대요~

아! 그런거군요! 병원샘이 밤에 뭐 많이 먹냐고 하셔서 억울했어요ㅠㅠ

병원에서 30주나 31주부터 공복을 100이하로 상각하라 하셧어요~ 저도 30주 안됏을땐 공복이 항상 90밑이엇는데 거짓말같게도 30주 부터 90은 기본으로 넘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저같은 경우는 우유 한잔이나 과자, 견과류, 고향만두 몇개, 달걀 삶은거... 요런거요. 그대신 음료 말고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요~ 너무 밥 먹고 싶을 땐 끓여놓은 국만 한 대접 먹고 잘때도 있어요. 수치 좋았던 걸로요. ㅎㅎ 미역국이나 소고기국 등등이요~

병원에서 90으로 관리하라셔서 자꾸 넘더라구요.. 병원 갈 날은 멀었는데 불안해서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