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초보 입문...
콩순
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아니죠... 오늘부터 채식생활을 해보고자 하는데요.
직장생활을 주로 하고 있어서
아침,저녁은 집에서 먹을때는 나름대로 노력해서 하면 될듯한데요..
점심때 회사에서 밥 먹을때가 너무 힘들어요..
회사가 제조업종이라 회사식당에서 단체로 먹는데..
밥만 싸서 회사에서 나오는걸 먹어야 할지..
아침에 도시락까지 싸면서 다니기는 힘들것 같구요~
점심은 쌀밥에 고기는 피하고...있는반찬으로 조금 부족하게 먹고..
아침/저녁은 그대신 잘 챙겨 먹을려구요..
처음 시작이니.. 일단... 고기먼저 안먹고 생활해보고..
그다음에는 닭고기.... 그다음에는 우유...유제품... 그다음에는 생선순으로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처음이니 너무 욕심내지 말고 한개씩 한개씩 잘 해보겠습니다..
고수님들께서 초보자인 저에게 조언을 많이 해주세요~
-
황예
채식만이 내 몸을 살리고 지구환경을 살리는 지름길입니다. 이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도 얻으시고 서로 의지하며 건강하게 살아 갑시다. 힘내세요.. 아자아자~~
-
쇼코홀릭
감사합니다~~~ 화이팅!
오늘 점심때도 비빔밥 나왔는데 비빔밥에 나온 고기는 동료직원 줬답니다.
아직은 쉽지는 않지만 한개씩 한개씩 해볼께요. -
창의적
저도 (육고기)돼지고기, 소고기닭고기오리고기끊고나서
그다음에 서서히 큰바다고기(생선 등등)우유달걀 순으로 끊게 되더군요..
...서서히 몸에서 먹지말라고 반응이 오고.. 냄새 역해지고... 결국 못먹게돼요 ^^;;
여러가지 동영상들의 도움도 컸지요 ㅎ대충 뭔지 아실듯?ㅎ
음...아직 작은 바다고기(멸치/젓갈) 는 끊질 못한 상황 ^^;이랍니다.
힘내세요! -
엘보어
직장맘이셨군요 도시락까지 싸려면 힘드시겠어요. 저도 도시락을 싸다녀야 하는데 제 계획은
일단 밥을 미리 많이 해두고 , 야채를 잘게 썰어서 냉장고에 보관한다음 , 아침에 후닥닥 볶아서 볶음밥으로 만들어 싸가는거에요. 옵션으로 견과류나 김 같은것도 같이요.이 방법이 별로면 그냥 맨밥에 야채 싸갈려구요 ;ㅋ -
한샘가온
답변 감사합니다...
애까지 둔 직장맘이라 쉽지 않을것 같아요..
우선 점심때 밥만 싸서 한번 시도해볼까 싶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
차분
그런데 구내식당의 반찬같은 경우 화학조미료 또는 동물성 재료가 들어갈 가능성이 클것 같아요...그냥 밥이랑 간단한 반찬 두어가지 싸는건 그리 어렵지 않을것 같네요. 전날 저녁에 해뒀다가 아침에 데워서 가져가면 되지 않을까요.
-
한울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꼭 성공 할 수 있도록 노력 할께요~ -
중독된
채식 결심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알단 결심 하셨으면 고기 생산 계란 우유 딱 끊으세요 육가공품이랄지 유제품 까지도요
그래야 채식 보람도 나고 건강도 챙길수 있어요
아침은 일찍 현미 채식 하시고
점심은 직장 구내 식당 이용하시므로 현미밥만 손바닥만한 통에 싸시고 반찬은 구내식당에서 나물이나 김치등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현미밥 하실때 소금 간을 조금 하시면 반찬 없어도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저녁은 일찍 조금 드시거나 안드셔도 좋습니다 회사에서 드 -
큰가람
꼭 성공해요..화이팅!!
-
해비치
저도 이제 시작한지 이틀째입니다 - 저도 직장을 다니는데요. 다행히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 때문에
최대한 채식위주의 식사로 바꾸려고 노력중이네요 ,
저는 알레르기비염과 기관지염을 고치기 위해서 - 채식을 시작했어요 !
자취생이라.. 혼자 비염때문에 수술도 하고 대학병원 3개월 약물치료도 .. 제 몸만 더 망가지는 기분 이였습니다.
이제는 식습관 개선해서 저도 가벼운 생활하고 싶어요 !
서로 힘내서 열심히 ! 실천해봐요 ~!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704393 | 글루텐 반감기 | 솔관 | 2025-08-09 |
2704315 | 송파구(가락시장쪽)에서 밥 사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삐용삐용 | 2025-08-09 |
2704287 | 체성분 검사하고 왔어요~ -.-; (4) | 엄마몬 | 2025-08-08 |
2704259 | 김치찌개는... 처음부터 김치넣고 끓이는거죠? (10) | 무들 | 2025-08-08 |
2704173 | 고기육수아닌 일본라멘? | 갤원 | 2025-08-07 |
2704119 | 냉동오디를 구입했는데 질문이 있어요 ㅠ... (6) | 미르 | 2025-08-07 |
2704094 | 얼굴 노래지는 분 계신가요? (8) | 꺄홋 | 2025-08-07 |
2704039 | 초보채식자(락토오보) 질문이요~ (6) | 물맑 | 2025-08-06 |
2704009 | 입맛도 없고, 너무 피곤하고 더위먹은 것 같고... 뭐 좋은거 없을까요? (4) | 돋되다 | 2025-08-06 |
2703957 | 샌들 자국 그대로 발등이 벗겨지고 상처가 나요 (4) | 희라 | 2025-08-05 |
2703927 | 맛있는 커리집 추천 좀 해주세요 (4) | 민들레 | 2025-08-05 |
2703899 | 저렴하고 맛있는 채식 두유 없을까요?^^;; ㅜㅜ (10) | 촉촉한 초코칩 | 2025-08-05 |
2703872 | 채식한상 | 봄시내 | 2025-08-05 |
2703841 | 현미밥 지을 때 질문이요.. (2) | 연파랑 | 2025-08-04 |
2703788 | 해독쥬스 첨가문의~! (1) | 든해솔 | 2025-08-04 |
2703762 | 야채스프 복용양이 어느정도면 될까요? (4) | 큰나래 | 2025-08-04 |
2703732 | 오존수 궁금점? (1) | 물맑 | 2025-08-03 |
2703702 | 고기를 양념에 재어놓고 하루반정도 지났는데.. (1) | 새 | 2025-08-03 |
2703671 | 담주에 3일간 강원도를 갑니다 (6) | 혜윤 | 2025-08-03 |
2703591 | 날씨가 넘 더워요 (3) | 가림새 | 2025-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