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초속효성을 예를 들면, 인슐린 작용이 1.5-2시간이기 때문에, 필요한곳에 혈당을 보내고 남은건 지방으로 축적합니다... 그런데, 필요한곳이 간과 근육이거든요.. 간과 근육이 당분[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하는]저장 장소입니다.... 50키로는 보통 500칼로리 정도 저장되어 있을겁니다..

인슐린 요법이 어떤거인가요? 당뇨 고혈당으로 체중이 저체중이었던것 같구요. 지금은 인슐린으로 혈당이 조절되서, 당연히 췌중이 부는것 같은데요... 물론, 인슐린이 작용시간에 따라서, 체지방 축적이 정상인 보다 빠른건 사실입니다만,,,,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아마츄어 보디빌더중에 1형도 있으니까요...

근데... 솔직한 제 생각은... 체중도 물론 중요하지만... 체지방과 근육의 적절한 비율 유지도 중요한거 같아요.
똑같은 체중에도 근육이 많고 지방이 적으면 상대적으로 날씬해보이거든요.
여기서 누군가가 말씀하셨기도 했지만... 체중계보다는 거울을 더 믿으라고 하더라구요.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적절하게 병행하면...
체중은 그대로거나 더 늘어나는데도 옷 사이즈가 줄어드는 기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최근에 체중변화 없었는데도

헐... 저도 167cm인데... 님의 체중에도 다이어트하셔야 한다면... 어흑... 저는 완전히 비만에 뚱보... ㅠ.ㅠ

특히 여성분이면, 하복부 복근운동 매일 하셔도 됩니다.....

뭐, 결론은 혈당 정상이 제일 중요하구요... 심폐지구력운동과, 근력운동 2시간 [물론 일상생활 운동량은 제외]하시고, 섭취칼로리 드시고, 신장 이상 없으면, 운동후 단백질 섭취 조금 신경쓰면,,,,,,,,, 될것 같네요...

당뇨로 인한 예전 몸무게나 , 지금 몸무게로 봤을때, 당저장창고가 그리 마련된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 정상인도 167-46은 체질+나이나, 거의 안먹거나 하는게 아니면 힘든 몸무게 이긴 합니다..

식이조절이 물론 중요하지만, 운동과 근육량도 중요합니다.. 체중보다 거울을 보라는건, 같은 부피에 근육이 지방보다 당연히 1.5배 이상 무겁기 때문입니다....

공식적으로 인슐린의 부작용은 저혈당과 체중증가입니다.
여자이신가요?
여자라면 키가 167에 표준체중은 58.7kg입니다.
지금보다도 훨씬 더 늘려야 할 것 같은데요?
표준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과 혈당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인슐린을 맞으면서 건강하게 살을 찌는 것, 즉 운동과 식이로 근육을 늘리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몸매도 좋아지고 복부의 살도 사라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