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ㅠ
저희 엄마께서 저번주에 기본검사mri검사다끝내시고 담주 월요일에 pet-ct만 남겨둔 상태로
4월6일에 드디어 수술이 잡혔습니다 ㅠㅁ ㅠ
전절제하시기로했구요
항암이랑 몇기인지는 수술을 해봐야알수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래그런거가요???)
항암약은 수술을해서 그 조직을 검사해서 어떤약이 잘 듣는지를 봐야한다고 하시던데 그런건가요?
전절제해서 정말수술이 잘되서 항암치료도 안하고 ㅠ 방사선도 안했으면 좋겟는데 ㅠ
이건제바램이겟죠 ㅠ
어제가니깐 수술날짜만 잡아주고 아무말씀도 안해주시더라구요 수술해서 그조직을 검사해봐야한다고 ㅠ
다른환수다님들도 그러셧나요??
모든얘기는 수술하고얘기해주신다네요 -

(질문추가)
다른분들보면 크기가 커서 선항암을 먼저 하신다음에
크기를 줄여서 수술하신다는 분도 계시던데 (선항암후 수술)
저희엄마도 크기가 좀 큰편이시거든요
근데 머 하나도 못물어보게하고 무작정 수술날다 아무때나 상관없으시죠? 이러시면서
수술날짜 잡아놓으셨다면서 펫시티 찍고 그전에 당길수있으면 당기자고하더라구요
딸입장으로서 보존해드리면서 수술해드리고싶은데 머하나도 못물어보고 무작정 전절제 수술에
수술을 해봐야 다 안다고 하니깐 의심스럽기만하네요 ㅠ 경북권에서 알아주시는분이라고해도 ㅠ (또추가요)
수술날짜가 잡히니 다른고민이 생기네요
대구말고 엄마를 서울쪽으로 데리고 가볼까하는 그런 마음이 또 생긴답니다 ㅠ
서울쪽을보면 선항암을 많이 해서 거의 유방보존을 많이 하더라구요 ㅠ
근데 거의 지방쪽은 거의 전절제를 많이 하는지라 ㅠ
제가 드리고싶은질문

(1)엄마검사하신 대학병원에서 검사결과를 다른 병원에 공유하고싶다고 달라고(?)하면주나요?
(2)그냥 지금 진료받은곳에서 진료를 받을까요? 아님 서울에 한번 모셔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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