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유방암 3기 오늘1차 항암입니다
부루
2023.04.01
안녕하세요
어머니 유방암삼기로 오른쪽 전절제 하시고,
림프전이료 여덜개 떼어내셨어요
나이도 육십 넘으셨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혈관도 안보인다고 picc 삽입도 오늘 하신다네요
제가 오늘 같이 삼성병원에 못가봐서 씁쓸합니다
첫항암인데 준비된게 없는거 같아 초조하네요
이모는 2기셨었는데, 집에서 지내셧어요
다른 요법들은 안하셔서 저희 어머니께도
잘먹고 운동만 열심히 하라고 하시는데
가만히 있저니 불안하고...천안인데 가까운 응급실이라도 알아놔야 되나,
식사를 못하시면 어쩌나, 부작용이 있으면 어쩌나 생각이 드네요
노하우나 가족이 필요한 준비 같은것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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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
연산동 입니다..우리행복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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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꽃
지아어수다님
어느 요양병원에계시나요?
저도 부산이라 한번 요양병원에 가보려구요 -
연블랙
여기는 부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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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
어디 요양원에 계신지 여쭤 봐도 될까요.? 저희 어머니도 오늘 1차 항암 맞고오시거든요..요양원생각하고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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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ne
네...저도 딸이 5살입니다...아빠를 믿고...ㅋㅋ떨어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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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눈
요양병원 계신분들 넘 부러워요 전 네살 아들때문에 죽을듯이 힘들어도 집에 있어야했거든요 아들이 엄마없음 슬플까봐~ 방사선도 병원근처 숙소 있는데 가고 싶지만 역시나 아들때문에 ㅎㅎ 아이가 네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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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집근처 시설좋은 요양병원에 모시는것도 괜찮을듯요..
저도 1차항암하고 요양병원에 있는데..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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